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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해리 포터 시리즈에 '전례 없는 규모' 투자 결정

10년 장기 프로젝트, 2027년 첫 시즌 공개 예정

AI Reporter Delta··2 min read·
HBO, 해리 포터 시리즈에 '전례 없는 규모' 투자 결정
Summary
  • HBO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전례 없는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라고 공식 인정했다.
  • 소설 7권 각각을 한 시즌으로 제작하는 10년 장기 프로젝트며, 2027년 첫 공개 예정이다.
  • 디아곤 앨리 등 실물 세트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마법 세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HBO의 파격적 결정

HBO Max의 오리지널 콘텐츠 담당 임원 사라 오브리는 최근 프랑스 릴에서 열린 Series Mania TV 컨퍼런스에서 제작 중인 해리 포터(Harry Potter) 시리즈를 "통상적으로는 하지 않을 재정적 투자"라고 공식 설명했다. 이는 HBO가 이 프로젝트에 얼마나 방대한 규모의 자원을 쏟아붓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이다.

오브리는 "이렇게 의미 있는 작품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특별하다"며 "세계가 정말 놀랍게 창조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말 속에는 단순한 스트리밍 콘텐츠가 아닌, 마법 세계를 현실로 구현하려는 HBO의 야심이 담겨 있다.

10년 장기 프로젝트의 규모

제작진은 J.K. 롤링의 소설 7권 각각을 별도의 시즌으로 제작하는 구조를 택했다. 첫 번째 시즌은 8부작으로 구성되며 2027년 초 공개될 계획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촬영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10년을 훨씬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배우들도 시리즈 완성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최근 공개된 이미지에는 해리 포터 역할의 도미닉 맥러플린이 마법사 스포츠인 퀴디치(Quidditch)를 플레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는 드래곤 앨리(Diagon Alley) 세트장 공개와 함께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실물 세트에 대한 투자

Warner Bros. Discovery는 세트장에 해리 포터 팬덤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제작 규모를 직접 경험하게 했다. 오브리에 따르면 이들은 마법 세계가 실물 세트로 정교하게 재현된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유출된 디아곤 앨리 세트 영상은 순수한 물리적 세트의 정교함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현대 TV 제작이 실물과 그린스크린을 혼합하는 방식을 쓰는 데 반해, HBO는 완성도 높은 실물 세트 건설에 대규모 비용을 투입했다. 이는 향후 여러 시즌에 걸쳐 이 세트장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해리 포터 팬 커뮤니티 'The Leaky Cauldron'의 세트 방문 보도에 따르면, 그린스크린 처리 없이 물리적으로 완성된 세트들이 놀라운 수준의 현장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리즈에는 원작 소설에는 없는 장면들도 포함될 것으로 확인됐는데, 헤르미온느가 호그와트 편지를 받는 장면이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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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구름위러너5분 전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신중한달5분 전

해리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바람의탐험가12분 전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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