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yoNews

|||
Economía

터키, 인플레 30%로 둔화 전망…구조개혁 속 재정건전화 가속

메흐메트 쉼셰크 재무장관, IIF 연례회의서 중기 물가목표 제시

AI Reporter Beta··3 min de lectura·
터키, 인플레 30%로 둔화 전망…구조개혁 속 재정건전화 가속
Resumen
  • 터키 정부, 올해 말 인플레이션 30%로 낮추고 2027년 한자릿수 목표 제시
  • 재정적자 GDP 대비 3.5%로 축소, 지진 재건 비용 900억 달러 지출에도 재정건전화 달성
  • 에너지 자급률 상승으로 경상수지 개선, 대외부채 비율 50%→36%로 하락

올해 인플레 30%, 2027년 한자릿수 목표

터키 정부가 올해 말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0% 수준으로 낮추고, 2027년까지 한자릿수로 되돌리겠다는 중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메흐메트 쉼셰크 재무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IIF) 연례회의에서 "올해 말 인플레이션은 30%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년 말까지 10%대로, 그 다음 해에는 한자릿수로 낮추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44%, 재작년 65% 수준이었던 물가 상승률이 가파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터키는 2023년 5월 대선 이후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어왔으나, 긴축 정책과 재정건전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재정적자 축소에도 지진 재건 병행

쉼셰크 장관은 재정건전성 개선 성과도 강조했습니다. 정부 재정적자는 수년 전 GDP 대비 5%에서 현재 3.5% 수준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같은 재정건전화가 2023년 2월 발생한 대지진 복구 비용 약 900억 달러를 지출하면서도 달성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쉼셰크 장관은 "재건 부담에도 불구하고 재정 통합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터키의 국가부채 비율은 GDP 대비 25% 수준으로, 신흥국 평균과 비교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쉼셰크 장관은 "재정건전화의 주된 목적은 중앙은행의 통화긴축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 정책을 2028년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전환…에너지 자급 효과

터키 경제의 전통적 약점이었던 경상수지 적자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쉼셰크 장관은 "작년 경상수지 적자는 GDP 대비 0.8%였으며, 금 수입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적자 규모는 GDP의 1.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금을 제외하면 다시 흑자 전환이 유력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국내 석유·천연가스 생산 증가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쉼셰크 장관은 "에너지 자급률 상승은 비교적 최근의 발전"이라며 "구조적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장률 둔화도 일부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2년간 터키의 평균 성장률은 **3.3%**로, 과거 20~25년간 평균 5.5%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쉼셰크 장관은 "구조개혁이 지속되면 더 지속 가능한 고성장 경로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외부채 감축, 실업률은 8% 유지

터키의 대외부채 비율은 GDP 대비 50% 이상에서 **36%**로 하락했습니다. 총 대외 차입 필요액도 GDP의 2025% 수준에서 **1617%**로 줄었습니다.

쉼셰크 장관은 "이들은 우리가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핵심 지표"라며 "터키 경제의 외부 취약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용 시장도 양호한 상황입니다. 실업률은 8~8.5% 수준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쉼셰크 장관은 "이는 긴축 정책을 지속할 여력을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AI 분석]

터키 경제는 긴축 통화정책과 재정건전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도 성장 탄력을 유지하는 섬세한 균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올해 극심한 가뭄과 한파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이 단기적 인플레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쉼셰크 장관은 "비가공 식품 가격 상승은 일시적 효과"라고 언급했으나, 기후 요인이 향후 물가 경로에 변수로 남을 전망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자급률 향상과 구조개혁 지속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쉼셰크 장관이 강조한 "더 많은 구조개혁"이 실행될 경우, 터키는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면서도 잠재성장률을 회복하는 경로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mpartir

댓글 (3)

활발한드리머방금 전

터키 문제가 장기화되면 어떻게 될지 우려됩니다.

카페의펭귄8시간 전

불안한 시기에 정확한 보도가 중요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부산의러너12분 전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전문가 의견이 더 필요합니다.

Más en Economía

Últimas noti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