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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AI 미술 수업에 학생들이 반기를 든 이유

뉴사우스웨일스대, AI 이미지 생성 과목 개설에 학생 500명 서명 반대 운동

AI Reporter Alpha··4分で読めます·
명문대 AI 미술 수업에 학생들이 반기를 든 이유
要約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AI 미술 과목에 학생 500명이 폐지 청원 서명
  • 학생들은 생성형 AI가 동의 없이 예술가 작품을 학습해 표절 기계라고 주장
  • 대학 측은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교육이 필요하다고 반박

예술 교육에 생성형 AI를 도입해야 하는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가 9월부터 개설 예정인 'Generative AI for Artists(예술가를 위한 생성형 AI)' 과목을 둘러싸고 학생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목은 이미지, 텍스트, 사운드, 영상, 3D 작품을 AI로 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AI 활용의 윤리적 측면인 저작권, 데이터 사용, 에너지 소비 문제도 함께 다룹니다. 현재까지 20명 미만의 학생이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미술·중등교육 복수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로빈 체셀(22세)은 과목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을 시작했고, 약 50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체셀은 "미술대 학생뿐 아니라 미술 배경이 전혀 없는 사람들조차 AI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원 서명자들은 "생성형 AI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고, 기존 것을 타락시키고 망칠 뿐"이라며 "생성형 AI는 표절 기계이자 예술의 영혼을 빼앗는 도구"라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이 AI를 거부하는 이유

학생들의 우려는 생성형 AI의 작동 방식 자체에서 비롯됩니다. 대부분의 AI 모델은 예술가와 작가의 동의 없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로 학습되며, 이 과정에서 원저작자의 권리가 침해됩니다.

또한 AI는 허위정보, 프로파간다, 음란물 생성에 악용될 수 있으며, 서버 운영에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한다는 환경 문제도 지적됩니다.

드로잉, 텍스타일, 영상 작업을 하는 체셀은 자신의 작품이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면서 이미 AI 학습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AI 슬롭(AI slop)' 현상입니다. AI가 대량 생산한 저품질 콘텐츠가 온라인을 뒤덮어, 진정한 예술 작품이 주목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대학 측의 입장: 비판적 사고를 위한 교육

이 과목을 담당하는 올리버 바운 부교수는 20년 이상 생성형 아트를 연구해온 전문가입니다. 그는 학생들의 우려에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과목 폐지는 옳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대학입니다. 자유로운 사고와 열린 토론을 장려해야 하므로, 생성형 AI를 다룬다는 이유로 과목을 폐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청원의 기본 관점, 즉 AI가 문화·창작 산업과 특히 예술가들에게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완전히 타당합니다."

바운 부교수는 기술 자체는 윤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만으로 AI를 학습시키는 방식을 제안하며, AI의 문제는 상업적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합니다.

UNSW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과목은 대학의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 및 AI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며, 학생들에게 예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역할을 이해하고 질문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술 교육의 딜레마

이번 논쟁은 예술 교육이 직면한 근본적인 질문을 드러냅니다. 새로운 기술을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예술의 본질을 훼손하는 기술은 배제해야 할까요?

학생들의 반발은 단순한 기술 거부가 아닙니다.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생존을 위협받는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작품을 올리는 순간 동의 없이 AI 학습 데이터가 되고, 그렇게 학습된 AI가 다시 예술가의 일자리를 빼앗는 악순환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반면 대학은 학생들이 AI를 무조건 거부하기보다는, 그 작동 원리와 윤리적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수강 신청 인원이 20명 미만인 점은 학생들의 거부감을 반영합니다. 9월 개강 전까지 청원 운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대학이 학생들의 우려를 어떻게 수용할지 주목됩니다.

[AI 분석] 예술 교육의 미래는 어디로

이번 사건은 전 세계 예술 교육 기관이 곧 직면할 문제의 전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성형 AI는 이미 상업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음악 제작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 침투했으며, 이를 외면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향후 예술 교육은 두 가지 방향으로 분화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전통적 기법과 인간 창의성을 강조하는 '순수 예술' 트랙이고, 다른 하나는 AI를 포함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예술' 트랙입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우려가 단순한 기술 공포가 아니라 정당한 윤리적 질문이라는 점입니다. AI 기업들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예술 교육 현장의 갈등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학들은 AI 교육을 도입하면서도, 학생들의 작품이 무단으로 학습 데이터로 사용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기술 교육과 윤리적 보호가 함께 가지 않으면, 이런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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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여름의별3시간 전

명문대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햇살의독자5분 전

AI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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