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드레이퍼·프리츠,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불참
클레이 코트 시즌 개막전에서 톱 선수들이 부상·일정 관리로 결장

- •조코비치, 드레이퍼, 프리츠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과 일정 관리를 이유로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불참을 발표했다.
- •조코비치는 15년 만에(2020년 제외) 이 대회를 건너뛰고 있으며, 어깨 부상으로 마이애미 오픈도 결장 중이다.
- •알카라스와 시너는 출전 명단에 남아 있으며, 조코비치는 4월 마드리드 오픈으로의 복귀를 계획 중이다.
톱 선수들의 연쇄 기권
테니스 클레이 코트 시즌의 첫 무대인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를 앞두고 주요 선수들의 불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노바크 조코비치, 잭 드레이퍼, 테일러 프리츠 등 현재 투어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 관리와 일정 조절을 이유로 대회에서 손을 뺐다.
조코비치는 인디언웰스 이후 오른쪽 어깨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38세의 세르비아 거장은 현재 마이애미 오픈도 건너뛴 상태다. 2020년을 제외하고 15년 만에 몬테카를로를 불참하는 조코비치의 결정은 나이 증가에 따른 일정 관리 전략의 변화를 보여준다. 24번의 그랜드슬램 우승자는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 이 대회 타이틀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잭 드레이퍼도 화요일 공식적으로 기권을 발표했다. 팔 부상을 관리하고 있는 영국 선수는 클레이 코트 데뷔를 연기했다. 앞서 드레이퍼는 인디언웰스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16강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세계 랭킹 7위인 테일러 프리츠도 부상을 이유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으며, 동료 미국 선수 벤 셸턴도 같은 이유로 기권했다.
디펜딩 챔피언과 랭킹 1위는 출전
주요 선수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대회의 관심은 여전하다.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현재 세계 랭킹 1위 야니크 시너는 출전 명단에 남아 있어 경기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코비치는 다음 무대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마드리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의 또 다른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인 이 대회에서 복귀 무대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댓글 (2)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한 기사네요.
드레이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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