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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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부, 희토류 공급망 안보 강화… 포스코·대미 투자 프로젝트 전방위 지원

산업부, 첫 종합대책 후속 간담회서 통상 채널 활용한 안정적 공급망 다변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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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희토류 공급망 안보 강화… 포스코·대미 투자 프로젝트 전방위 지원
AI Summary
  • 산업부가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포스코 등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전략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 미-이란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속에서 투자 안정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 정부는 통상 채널을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가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희토류 관련 주요 기업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논의에 적극 참여해 국내 기업의 안정적 공급망 관리와 다변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산업부가 발표한 첫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의 통상 연계성을 강화하고,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속 공급망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 백악관이 핵심광물 관련 포고문을 발표(1월 15일)하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주재 통상장관회의(2월 13일)가 열리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의 요청과 정부의 화답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한 기업들은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투자 안정성 확보와 제도적 예측 가능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투자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전략적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통상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양해각서에 명시된 핵심광물 협력 분야를 활용해 미국 내 투자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한국의 주력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그러나 현재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약 60%를 차지하며 공급망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는 한국 산업 안보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앞서 종합대책 발표 당시 "우리 국가 경쟁력은 산업자원 안보에 달려 있고, 안정적 희토류 공급망 관리에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대외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양자·다자 통상 채널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희토류#공급망#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핵심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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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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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연구자2시간 전

정말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놀랍습니다.

테크애호가1시간 전

동의합니다. 특히 최근 멀티모달 AI의 발전이 눈에 띕니다.

개발자Kim5시간 전

이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가 더 필요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미래학자1일 전

AI 윤리에 대한 논의도 함께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