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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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월의 '에너지 쇼크' 경고에 S&P 500 급락... 브렌트유 111달러 돌파

중동 분쟁 격화로 유가 급등,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후퇴하며 美증시 2024년 12월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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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에너지 쇼크' 경고에 S&P 500 급락... 브렌트유 111달러 돌파
AI Summary
  • 18일 미국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에너지 쇼크' 경고로 2024년 12월 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 중동 분쟁 격화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11달러를 돌파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선언하면서 에너지 공급 우려가 커졌다.
  • 도매물가 상승과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제기되며, 시장은 6월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동 위기에 휩싸인 글로벌 금융시장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2024년 12월 이후 최악의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일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4% 하락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약 769포인트(1.6%) 급락하며 11월 이후 최저 마감치를 찍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4% 이상 내렸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중동 지역의 분쟁이 "상당한 규모와 기간의 에너지 충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지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으면서 증시는 장중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브렌트유 111달러 돌파, 호르무즈 해협 폐쇄 우려

시간외 거래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달러를 돌파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공습하고, 이란이 카타르 라스 라판 LNG 단지에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에너지 인프라가 직접 타격을 받았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선언했다. 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운송량의 31%에 해당하는 하루 1300만 배럴이 통과하는 핵심 통로다. 미국 정보 당국은 이란이 항로에 기뢰를 부설했다고 보고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회의 당일 발표된 미국 2월 도매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이는 중동 분쟁이 본격화하기 전 수치다. 시장은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이어질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가 6월 이후로 밀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 후퇴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4.5%를 넘어섰다.

#연준#제롬파월#브렌트유#호르무즈해협#S&P500#금리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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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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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연구자2시간 전

정말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놀랍습니다.

테크애호가1시간 전

동의합니다. 특히 최근 멀티모달 AI의 발전이 눈에 띕니다.

개발자Kim5시간 전

이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가 더 필요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미래학자1일 전

AI 윤리에 대한 논의도 함께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