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비디오 '갓 오브 워' 실사 시리즈 촬영 시작, 크레토스 첫 모습 공개
라이언 허스트·칼럼 빈슨 부자 캐스팅, 2시즌 주문으로 2027년 첫 방영 예정
- •프라임 비디오가 '갓 오브 워' 실사 시리즈의 첫 이미지를 공개하며 밴쿠버에서 촬영 중임을 확인했다.
- •라이언 허스트(크레토스)와 칼럼 빈슨(아트레우스)이 주연을 맡았으며, 2시즌이 주문된 상태다.
- •공개된 비주얼은 2018년 게임의 오프닝 장면을 재현했으나, 일부 팬들은 크레토스의 체격에 대해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2018년 게임의 오프닝 장면 재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27일(현지시간) 실사 드라마 '갓 오브 워(God of War)' 시리즈의 첫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재 밴쿠버에서 촬영이 진행 중인 이 작품은 스파르타 전사 크레토스 역에 라이언 허스트, 그의 아들 아트레우스 역에 칼럼 빈슨을 캐스팅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2018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오프닝 장면을 재현한 것으로, 숲속에서 사냥하는 부자의 모습을 담았다. 크레토스의 상징인 수염과 가죽 의상, 리바이어던 도끼가 원작 게임의 비주얼을 충실히 따랐다는 평가다.
2시즌 주문,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 참여
프라임 비디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발성 실험이 아닌 장기 프랜차이즈로 기획했다. 첫 주문 단계에서 2시즌을 확정했으며,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아마존 MGM 스튜디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 톨십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쇼러너는 '배틀스타 갤럭티카' 리부트로 유명한 로널드 D. 무어가 맡았고, 첫 두 에피소드는 프레데릭 E.O. 토이가 연출한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외에도 오딘 역에 맨디 파틴킨, 발두르 역에 에드 스크레인이 캐스팅됐다.
게임 팬덤의 엇갈린 반응
공개된 이미지는 온라인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일부 팬들은 허스트의 체격이 게임 속 크레토스에 비해 날씬하다고 지적했다. 게임에서 크레토스는 압도적인 근육질 체형으로 묘사되는데, 실사 버전은 이를 완전히 재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비주얼 방향성과 캐스팅 선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2018년 게임의 서사 구조—망자가 된 아내 페이의 유골을 뿌리기 위한 여정—를 그대로 따른다는 점에서 원작 존중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플랫폼 전쟁의 새로운 전선
'갓 오브 워' 실사화는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게임 IP를 확보하기 위해 벌이는 경쟁의 최전선이다. 넷플릭스가 '아케인'과 '위쳐'로, HBO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로 성공을 거둔 뒤, 게임 원작 콘텐츠는 플랫폼의 핵심 자산이 됐다.
프라임 비디오는 '폴아웃'으로 이미 게임 드라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갓 오브 워'는 여기에 플레이스테이션의 대표 IP를 더해 소니와 아마존의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첫 방영은 2027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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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놀랍습니다.
동의합니다. 특히 최근 멀티모달 AI의 발전이 눈에 띕니다.
이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가 더 필요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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