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연 2.75%로 결정했다. 경기 둔화 우려와 소비 진작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장은 추가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에서 0.25%포인트 인하한 연 2.75%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제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에 안착하며 3개월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 기업들은 환율 안정에 따른 수혜를 누리는 반면,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은 여전하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중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1,400원대를 넘나들며 불안정했던 환율이 올해 들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352원으로, 3개월 연속 1,35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조와 한국 수출 호조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1~2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AI 연산 전용 반도체(AI 가속기)의 수요 폭증이 수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최소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AI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8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한 달, 거래소들이 자율 규제 체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다만 DeFi 영역의 규제 사각지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시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을까.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거래소들의 자율 규제 강화다.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거래소들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자산 분리 보관 비율을 100%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