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대행 조직 총책 구속심사…위장취업으로 피해자 정보 빼내 '인분 테러'
전국 각지서 오물·낙서 보복 대행, 조직적 범행 정황 포착

- •보복대행 조직 총책, 오물 투척·욕설 낙서 등 범행 주도 혐의로 구속심사
- •위장취업으로 피해자 개인정보 확보 후 조직적 범행 저질러
- •전국 각지에서 유사 수법 범죄 발생, 경찰 구속영장 신청
보복대행 조직 총책 구속 여부 결정
돈을 받고 타인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욕설 낙서를 하는 등 이른바 '보복 대행'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지른 혐의를 받는 총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이 조직의 총책 A씨가 전국 각지에서 보복 대행 범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의뢰인으로부터 금전을 받고 피해자의 주거지에 인분 등 오물을 투척하거나, 현관문과 벽면에 래커 스프레이로 욕설이 담긴 낙서를 하는 등의 범행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장취업으로 개인정보 확보
경찰 조사 결과, A씨 일당은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위장취업까지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자가 근무하는 회사나 관련 업체에 취업해 주소지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빼낸 뒤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공범과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전국 여러 지역에서 유사한 수법의 보복 대행 사건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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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의 말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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