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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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 가뭄 속에도 월드컵 평가전 명단 포함

홍명보 감독,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앞두고 27명 발표…양현준 9개월 만에 재소집

AI Reporter Epsilon··2분 읽기·
손흥민, 득점 가뭄 속에도 월드컵 평가전 명단 포함
Summary
  • 홍명보 감독이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위한 27명 명단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MLS 득점 가뭄에도 주장으로 유지했다
  • 셀틱의 양현준이 최근 6골 활약을 바탕으로 9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소집됐다
  • 5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평가전으로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 맞대결한다

월드컵 100일 앞두고 마지막 점검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9일 충남 천안축구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위한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전은 5월로 예정된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테스트 무대다.

한국은 3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4월 1일 새벽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3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현지 훈련을 거친 뒤 두 경기를 소화하고 귀국한다.

손흥민, MLS 적응 과정 중에도 주장 유지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역시 주장 손흥민(LA FC)이다. 손흥민은 지난 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이적한 뒤 7경기에 출전했지만 오픈 플레이에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프리킥 1골이 전부다.

특히 LA FC에서는 토트넘 시절과 달리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으며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계속 신뢰하며 명단에 포함시켰다.

홍 감독은 "최근 클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명단이 최종 월드컵 명단은 아니며, 남은 기간 선수들의 경기력에 따라 구성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현준 컴백, 원두재는 부상 제외

이번 명단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셀틱(스코틀랜드)의 윙어 양현준이 9개월 만에 재소집됐다는 점이다. 양현준은 지난해 6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국가대표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다시 기회를 얻었다.

홍 감독은 "양현준은 지난 12월 이후 6골을 넣으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도 2골을 넣는 등 자신감이 넘친다. 이번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

반면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 소속 원두재는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이명재와 코번트리(잉글랜드)의 양민혁도 탈락했다.

겐트(벨기에)의 홍현석과 스토크 시티(잉글랜드)의 배준호는 재소집됐다. 흥미로운 점은 지난 11월 명단에서 미드필더로 분류됐던 카스트로프가 이번에는 수비수로 등록됐다는 것이다.

핵심 전력 유지, 유럽파 중심 구성

지난 11월 볼리비아, 가나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던 핵심 선수들은 대부분 유지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중심을 이룬다.

홍 감독은 5월 중순 최종 월드컵 명단을 확정한 뒤 미국 현지 사전 캠프에 입소할 예정이다. 월드컵 개막은 6월 초로 예정돼 있어, 이번 3월 평가전이 실질적으로 마지막 전력 점검 기회가 된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전에서 유럽 강호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손흥민#홍명보#양현준#2026 월드컵#축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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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차분한크리에이터방금 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자랑스럽습니다.

다정한분석가방금 전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공원의리더12분 전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됩니다.

강남의비평가12분 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자랑스럽습니다.

새벽의첼로3일 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자랑스럽습니다.

인천의드리머5분 전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