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포에서 벗어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르무즈 완화에 반등
4월 3일 SK하이닉스 6% 이상 상승, 글로벌 은행들 목표주가 상향 조정

- •4월 3일 SK하이닉스 6% 이상, 삼성전자 4.43% 상승하며 전일 급락에서 회복했습니다.
-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와 글로벌 은행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 •다만 2월 이후 약 25% 낙폭으로부터의 부분적 회복이며, 외국인 순매도 흐름은 지속 중입니다.
호르무즈 긴장 완화로 저가 매수세 유입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4월 3일 금요일 전쟁 우려에서 벗어나 반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6% 이상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는 4.43% 올랐습니다. 전날 미국-이란 군사 충돌 우려로 SK하이닉스(−7.05%), 삼성전자(−5.91%)가 급락한 것에서 빠르게 회복한 모습입니다.
반도체주 회복의 핵심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 신호였습니다. 이란이 오만과 협력하여 해협 통행 프로토콜을 협의한다는 뉴스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의 약 20% 이상이 통과하는 거점으로, 해당 지역 불안정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직결시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가격 인정
JP모건, 노무라, 모건스탠리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동시에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들은 메모리 칩 가격 상승과 생성형 AI 수요 증가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시장 구조를 보면, 미국 반도체 선물 ETF인 'DRAM'이 전일 약 3% 오르며 긍정적 신호를 보냈고, 이것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저가 매수 기회로 해석되었습니다. 다만 2월 말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 기업 모두 가치의 약 4분의 1을 잃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기록적인 30조 3천억 원을 순매도한 상태입니다. 이번 반등은 그 낙폭을 부분적으로 회복하는 수준입니다.
댓글 (4)
반도체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공포에서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한 기사네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경제 더보기
최신 뉴스

2026 월드컵, 비자 제한과 치솟는 항공료로 경제 기대 흐려져
2026 월드컵 개막을 두 달 앞두고 항공료 상승과 미국 비자 정책이 국제 관광객 유입을 위축시키고 있다.

러시아의 집중포화, 우크라이나 방공망 고갈시키다
러시아는 4월 3일 드론과 미사일 579발을 동시 발사, 우크라이나의 기록적 규모 공격에 직면했다.

교황 레오, 전 세계에 '전쟁의 무감각에 빠지지 말라' 촉구
교황 레오 14세가 부활절 전야 미사에서 국제 분쟁으로 인한 무력감에 저항하고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집속탄 공격으로 이스라엘 중부 혼란…전쟁 6주차 휴전 기미 없어
이란이 토요일 이스라엘 중부에 집속탄 미사일을 발사해 6명이 부상했고, 텔아비브 수도권 주택과 자동차가 피해를 입었다.

레반도프스키의 결정골, 바르셀로나 라리가 선두 7점 차 확대
레반도프스키의 87분 결정골로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를 2-1로 격퇴했다.

아르테미스 II, 월요일 달 최근접 비행 준비 중
NASA 아르테미스 II 우주선이 월요일 달 최근접 비행을 앞두고 있으며, 아폴로 13호 기록을 4,000마일 이상 경신할 예정이다.

이란 의료시설 공습으로 인도주의 위기 심화
WHO가 3월 이후 이란에서 20건 이상의 의료시설 공습을 확인했으며, 9명 이상이 사망했다.

유엔 안보리, 호르무즈 해협 결의안 표결 연기…군사 조항 완화
유엔 안보리가 호르무즈 해협 결의안 표결을 다음 주로 연기했으며, 바레인의 수정안은 방어적 조치만 허용하는 내용으로 완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