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스타워즈' 오리지널 포스터 원화, 39억원에 낙찰
톰 정의 상징적 작품, 프랜차이즈 기념품 최고가 경신
- •1977년 '스타워즈' 오리지널 포스터 원화가 헤리티지 옥션에서 387만 5천 달러(약 39억 원)에 낙찰됐다.
- •톰 정의 이 작품은 스타워즈 기념품 최고가이자 영화 포스터 원화 부문 최고가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 •1977년 5월 신문 광고로 처음 공개된 이 포스터는 영화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이미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영화사에 남을 포스터, 기록적 낙찰가
조지 루카스의 우주 서사시 '스타워즈'를 세상에 처음 알린 오리지널 포스터 원화가 387만 5천 달러(약 39억 원)에 낙찰되며 영화 기념품 경매 역사를 새로 썼다. 헤리티지 옥션은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톰 정의 아크릴 및 에어브러시 작품이 이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기념품 최고가이자 영화 포스터 원화 부문 최고가 기록을 동시에 경신한 것이다. 헤리티지 옥션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프랜차이즈 최고가는 지난 9월 경매에서 낙찰된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360만 달러)였다.
은하계를 처음 본 순간
문제의 작품은 1977년 5월 13일 신문 광고에 처음 등장했다. 영화 개봉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이것은 '저 멀리 은하계'를 처음 엿본 순간이었습니다"라고 헤리티지 옥션의 대중문화 및 역사 위탁품 디렉터 찰스 엡팅은 설명했다.
이 포스터는 신문 광고를 시작으로 빌보드, 잡지 광고, 극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매체에 사용되며 '스타워즈'의 상징적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루크 스카이워커가 라이트세이버를 치켜든 모습과 레아 공주, 배경의 우주선 등이 담긴 이 작품은 영화사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다.
프로듀서 사무실에서 경매장까지
원화는 '스타워즈' 프로듀서 게리 커츠가 보관해왔다. 그는 자신의 사무실 벽에 이 작품을 걸어두었고, 이후 딸에게 물려주었다. 커츠 가족은 이번에 작품을 경매에 내놓기로 결정했으며, 시작가는 100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낙찰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헤리티지 옥션 측은 이번 거래가 영화 포스터 아트워크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여전히 뜨거운 '스타워즈' 시장
'스타워즈' 관련 수집품 시장은 여전히 활발하다. 올해 9월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가 360만 달러에 낙찰된 데 이어, 이번에는 오리지널 포스터 원화가 그 기록을 넘어섰다.
1977년 첫 개봉 이후 거의 50년이 지난 지금도 '스타워즈'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남아있다. 특히 초기 개봉 당시의 오리지널 아이템들은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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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특히 최근 멀티모달 AI의 발전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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