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기묘한 8회 행운의 바운드로 6연패 탈출
폭우 속 홈구장 잔디 위 이상한 공 튐이 역전극 만들어

- •밀워키 브루어스가 토론토를 2-1로 꺾으며 6연패를 끊었다.
- •8회 폭우로 젖은 홈플레이트 앞 바운드가 역전의 발판이 됐다.
- •머피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와 끈기가 행운을 불러왔다고 평가했다.
밀워키가 해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15일(현지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2-1로 꺾으며 6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승부를 가른 것은 선수들의 폭발적인 타격이 아니었다. 8회 말, 기묘한 바운드 두 개와 악천후가 빚어낸 행운이었다.
8회, 빗물이 만든 역전극
경기 당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밖은 폭우로 도로가 침수될 정도였다. 개폐식 지붕을 닫았지만 패널 이음새 틈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왔고, 홈플레이트 앞 흙도 흠뻑 젖어 있었다.
8회 말, 데이비드 해밀턴이 블루제이스 마무리 타일러 로저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살 프렐릭이 홈플레이트 바로 앞에 공을 강하게 찍어 땅볼을 쳤다. 젖은 흙이 공의 초기 바운드를 죽여버렸고, 블루제이스 내야수가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해밀턴이 2루를 밟았다.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우측 내야를 빠져나가는 바운드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브라이스 투랑의 타구가 마운드 위로 높이 튀어 오르며 로저스 머리 위를 넘어가자 프렐릭이 생환해 2-1 역전에 성공했다.
블루제이스 존 슈나이더 감독은 "플레이트 앞 발렌수엘라가 그 공을 처리했어야 했다. 젊은 선수에게는 배움의 플레이다. 공이 어떻게 튈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왜 이 승리가 중요한가
브루어스는 부상자 속출로 전력이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6경기를 연속으로 내줬다. 팻 머피 감독은 "우리가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는 모르겠다. 그냥 이기는 게 좋은 느낌이고, 선수들이 다시 믿음을 되찾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했다.
선발 채드 패트릭은 브루어스 선발 중 처음으로 6이닝을 넘어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DL 홀, 에런 애시비, 에브너 우리베로 이어진 불펜진도 연패 기간 발목을 잡았던 실수 없이 잘 막아냈다.
타율 1할 7푼 9리로 부진한 프렐릭이 결정적 장면의 한가운데 있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머피 감독은 "살은 투사다. 지금 타율이 낮지만,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 그 자리에 있었다"고 했다.
토론토 선발 딜런 시즈는 6이닝 동안 106구를 던지며 소화했다. 브루어스는 7년 2억 1천만 달러(약 2,900억 원)짜리 계약으로 블루제이스에 합류한 시즈를 상대로 끈질기게 버텨 불펜을 두 번째 맞닥뜨리는 기회를 만들어냈고, 결국 그것이 승부를 갈랐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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