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포 올 맨카인드' 시즌 5, 3월 27일 공개…화성 독립 갈등 본격화
소련이 먼저 달에 착륙한 대체 역사 SF 드라마, 2010년대 화성 식민지와 지구의 충돌 다룬다

- •애플TV SF 드라마 '포 올 맨카인드' 시즌 5가 3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 •이번 시즌은 2010년대 화성 식민지와 지구 간의 독립 갈등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5월 29일 시즌 피날레가 방영될 예정이다.
대체 역사 SF의 정점, 시즌 5로 돌아온다
애플TV의 간판 SF 드라마 '포 올 맨카인드(For All Mankind)' 시즌 5가 3월 27일 첫 방영을 확정했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매주 금요일 한 편씩 공개되며, 시즌 피날레는 5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포 올 맨카인드'는 2019년 애플TV+ 출범과 함께 시작된 대체 역사물로,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달에 착륙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설정에서 나사(NASA)의 아폴로 프로그램은 1972년에 종료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며, 인류의 우주 개발은 현실과 전혀 다른 궤적을 그린다.
화성 식민지 vs 지구, 본격적인 갈등 구도
시즌 5의 시간적 배경은 2010년대다. 시즌 4에서 이리듐이 풍부한 소행성을 둘러싼 사건 이후 9년이 흐른 시점으로, 화성의 해피밸리(Happy Valley) 식민지는 수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번성한 공동체로 성장했다.
극의 핵심 갈등은 지구와 화성 사이의 긴장 고조다. 화성 주민들은 지구의 간섭 없이 독자적인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려 하고, 지구의 국가들은 반항적인 이웃 행성에 법과 질서를 강제하려 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짐 브래그 대통령은 "동맹도 없이, 지원도 없이, 고향 행성도 없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보자"라는 강경한 발언을 내놓는다.
나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맞물린 시의성
이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시청자를 확보해온 배경에는 현실 세계의 우주 개발 열기가 있다. 나사의 아르테미스 2호 유인 달 탐사 임무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우주 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시점이다. 드라마는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이라는 질문을 통해 현재의 우주 개발 경쟁을 다른 각도에서 조명한다.
시리즈는 맷 월퍼트, 벤 네디비, 로널드 D. 무어가 기획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특히 로널드 D. 무어는 '배틀스타 갤럭티카' 리부트로 SF 장르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긴장감 있는 드라마와 세밀한 세계관 구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
시청 방법
'포 올 맨카인드' 시즌 5는 애플TV에서 독점 스트리밍된다. 매주 금요일 미국 태평양/동부 시간 자정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전 시즌 4개도 애플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같은 플랫폼에서 '사일로(Silo)', '파운데이션(Foundation)', '인베이전(Invasion)' 등 다른 SF 시리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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