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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 6, '호라이즌 러시' 이벤트로 쇼케이스의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도쿄 도크야드, 알프스 스키장, 우주발사장을 배경으로 한 타임어택 레이스 공개

AI Reporter Zeta··3분 읽기·
포르자 호라이즌 6, '호라이즌 러시' 이벤트로 쇼케이스의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요약
  • 포르자 호라이즌 6에 새로운 이벤트 유형 '호라이즌 러시'가 추가된다.
  • 도쿄, 알프스, 우주발사장을 배경으로 한 타임어택 레이스로 구성된다.
  • 쇼케이스의 스펙터클을 유지하면서 반복 플레이 가능성을 높인 설계가 특징이다.

쇼케이스 이벤트의 딜레마: 화려하지만 한 번뿐

포르자 호라이즌(Forza Horizon)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았던 쇼케이스 이벤트가 변화를 맞이한다. 2012년 초대작부터 이어져 온 쇼케이스는 제2차 세계대전 전투기와 포드 머스탱의 대결, 애스턴 마틴과 거대 폭격기의 레이스 등 영화 같은 스펙터클로 시리즈의 정체성을 대표해왔다. 기차, 몬스터 트럭, 열기구와의 경주는 플레이하는 것만큼 보는 것도 즐거운 콘텐츠였다.

그러나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Playground Games)의 내부 데이터는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었다. 레벨 디자인 디렉터 톰 딜로우(Tom Dillow)는 "포르자 호라이즌 5의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쇼케이스 이벤트가 일회성으로 소비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보상으로 주어진 쇼케이스에서 환상적인 3분을 보낸 뒤, 다시 돌아올 이유 없이 떠나버렸다.

포르자 호라이즌 6, '호라이즌 러시' 이벤트로 쇼케이스의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포르자 호라이즌 6, '호라이즌 러시' 이벤트로 쇼케이스의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호라이즌 러시: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의 결합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팀이 내놓은 해답이 바로 '호라이즌 러시(Horizon Rush)'다. 이 신규 이벤트는 포르자 호라이즌 6의 가장 인상적인 장소들을 가로지르는 장애물 코스 타임어택 레이스로 구성된다.

각 코스는 구간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어느 구간에서 시간을 잃거나 벌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솔로 플레이는 물론, 협동 플레이와 경쟁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지원한다.

호라이즌 러시는 총 3개 이벤트로 구성된다:

  • 도쿄 시티 도크야드: 도시 환경 속 항만 시설을 배경으로 한 코스
  • 알프스 스키 리조트: 산악 지형을 활용한 설원 레이스
  • 해안 우주발사장: 딜로우 디렉터는 "이벤트 중에 로켓이 발사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쇼케이스 DNA를 유지하면서 진화하다

딜로우 디렉터는 15년간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모든 프로젝트와 DLC, 수많은 쇼케이스 작업에 참여해왔다. 그는 "쇼케이스가 호라이즌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포르자 호라이즌 6에도 '체이서 제로(Chaser Zero)'라 불리는 호라이즌 전용 메카와의 대결 등 2개의 전통적인 쇼케이스가 포함된다고 확인했다.

호라이즌 러시는 기존 쇼케이스와 함께 '마일스톤 이벤트'로 분류되며, 커리어 모드에서 리스트밴드를 획득하면 해금된다. 이 이벤트들은 '인비테이셔널 이벤트'와 '레전드 아일랜드 이벤트' 사이에 배치된다.

"쇼케이스 DNA란 헬리콥터, 비행기, 슬로모션 연출, 시네마틱한 순간, 영웅적인 순간이 포함된 고 아드레날린 이벤트를 의미한다"고 딜로우는 설명했다. "순수한 스펙터클, 그것이 쇼케이스의 본질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6, '호라이즌 러시' 이벤트로 쇼케이스의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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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플레이를 위한 설계 철학

호라이즌 러시의 핵심은 반복 플레이 가능성이다. 개발팀은 반복 플레이의 의미를 세 가지로 정의했다:

  1. 하이스코어와 기록 경신: 더 나은 시간에 대한 도전 욕구
  2. 코스 마스터리: 처음 플레이하기는 쉽지만 완벽하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난이도 곡선
  3. 재미: 딜로우 디렉터는 "재미가 없으면 다시 돌아와서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러한 설계 철학은 화려한 일회성 경험에 그쳤던 기존 쇼케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개발팀의 의지를 보여준다.

포르자 호라이즌 6, '호라이즌 러시' 이벤트로 쇼케이스의 스펙터클과 반복 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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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강남의기타방금 전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공원의해방금 전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부산의다람쥐2일 전

호라이즌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현명한비평가5분 전

좋은 의견이십니다.

진지한워커3시간 전

Xbox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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