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파월,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영화에서 스타폭스 역 맡는다
'탑건: 매버릭' 스타가 닌텐도 우주 영웅 폭스 맥클라우드로 변신

- •글렌 파월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영화에서 스타폭스 역으로 캐스팅됐다
- •1993년 데뷔한 닌텐도 레전드 캐릭터가 스크린에 처음 등장한다
- •영화는 4월 1일 개봉하며 전작은 13억 달러 흥행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스타와 닌텐도 레전드의 만남
'탑건: 매버릭'과 '트위스터즈'로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한 글렌 파월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영화에서 스타폭스, 즉 폭스 맥클라우드 역할을 맡는다고 확정됐다.
파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영화 포스터가 가득한 극장을 뛰어다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스타폭스 로고가 새겨진 민소매 재킷을 자랑하며, "배럴롤을 위해 태어났다(Born to Barrel Roll)"라는 캡션과 함께 별과 여우 이모지를 덧붙였다.
왜 이 캐스팅이 중요한가
스타폭스는 1993년 슈퍼패미컴(SNES)에서 처음 등장한 닌텐도의 상징적인 캐릭터다. 의인화된 우주 동물 팀을 이끌고 악의 과학자 안드로스와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모든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해왔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갤럭시' 영화에 그가 등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이번 캐스팅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닌텐도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크로스오버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추측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스타폭스의 등장이 닌텐도 유니버스 확장의 신호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영화는 이미 화려한 출연진을 확보했다. 전편에서 활약한 크리스 프랫, 찰리 데이, 애냐 테일러-조이, 잭 블랙이 복귀하고, 도널드 글로버, 브리 라슨, 이사 레이, 루이스 구즈만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파월까지 가세하면서 캐스팅 화력이 한층 강화됐다.
파월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애니원 벗 유', '러닝맨' 등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블록버스터 감각을 입증해왔다.

4월 1일 개봉 앞두고 기대감 고조
영화는 오는 4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타폭스의 정확한 비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닌텐도와 유니버설이 파월을 섭외한 것 자체가 개봉 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속편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높은 상황에서, 스타폭스의 합류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댓글 (3)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한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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