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개막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샌프란시스코 2연속 완봉패
양키스 저지, 8타석 만에 시즌 첫 홈런으로 침묵 깨며 승리 견인

- •이정후, 개막 2경기 연속 무안타로 7타수 무안타 기록 중
- •양키스 저지, 8타석 만에 시즌 첫 홈런으로 침묵 깨뜨려
- •샌프란시스코, 팀 전체 1안타로 2경기 연속 완봉패 수모
이정후, 7타수 무안타로 개막전 부진 이어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 메이저리그(MLB) 시즌 개막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이정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개막전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했던 이정후는 2경기 합산 7타수 무안타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의 신뢰를 받아 2경기 연속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세 차례 타석 모두 범타로 마무리
이정후는 0-0 동점인 2회말 첫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캠 슐리틀리의 98.5마일(약 157.7㎞) 높은 직구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잡혔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뒤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0-3으로 뒤진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양키스 좌완 사이드암 팀 힐의 89.9마일(144.7㎞) 싱커를 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도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저지·스탠턴 연속 홈런, 양키스 '폭발'
반면 양키스의 에런 저지는 개막전 5타수 무안타 4삼진의 부진을 털어냈다. 6회초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8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호쾌하게 장식했다. 이어 장칼로 스탠턴도 좌월 솔로홈런을 추가해 양키스가 3-0으로 달아났다.
저지와 스탠턴이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통산 60경기째로, 양키스는 이 조합이 터질 때 53승 7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팀 전체 1안타로 2연속 완봉패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뿐 아니라 팀 전체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이날 팀 타선은 단 1안타에 그치며 2경기 연속 완봉패를 당했다. 2회말 엘리오트 라모스의 우월 2루타가 유일한 안타로, 노히트노런의 수모는 간신히 면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비 레이는 5.1이닝 5안타 4삼진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 선발 슐리틀리는 5.1이닝 1안타 8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에 올랐다.

댓글 (4)
이정후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한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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