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부통령, 케네디 보건장관 전폭 지지
백악관, '통념 깨기' 보건정책 개혁 본격화

- •밴스 부통령이 케네디 보건장관의 '통념 파괴' 접근을 전면 지지하며 백악관의 개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케네디 장관은 수천 명 해고와 백신 지침 재검토 등 보건복지부에 대대적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케네디 장관에게 광범위한 자율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RFK Jr. 개혁 드라이브 전면 지원
제이디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 정상회의에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보건복지부 장관을 전격 지지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케네디 장관과의 대담에서 "역사를 돌이켜보면 모든 전문가가 틀렸던 경우가 많았다"며 기존 과학계 통념에 도전하는 케네디의 접근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오랫동안 묻지 않았던 질문을 던질 의지가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규모 조직 개편과 정책 전환
케네디 장관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산하 기관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과학자문단을 해체했으며, 백신 접종 지침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채 생중계로만 진행됐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케네디 장관의 'MAHA(Make America Healthy Again)' 운동이 "워싱턴에서 우리가 성공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논란 속에서도 백악관은 '자율권' 보장
케네디 장관은 오랜 백신 회의론자로 알려져 있으며, 공중보건 기관에 대한 급진적 접근으로 의회와 여론에서 찬반이 엇갈리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올해 내내 그에게 상당한 자율권을 부여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행정부는 케네디 장관의 개혁 드라이브를 방해하지 않고 지켜보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밴스 부통령의 이번 발언은 백악관이 케네디식 보건정책 전환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보건정책의 새로운 방향성
케네디 장관은 전통적인 의료계 목소리 대신 "비전통적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이는 공중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지만, 행정부는 기존 체계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여러분 팀이 효과적으로 추진한 구체적 이니셔티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던지려는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기존 보건정책 패러다임에 대한 전면적 재평가를 예고하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댓글 (3)
밴스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부통령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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