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출간된 책이 2016~2022년 중동 사상가 18명과 나눈 대화를 통해 종교와 이성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종교적 사고가 신성시되는 현상, 세속주의와 신앙의 공존 가능성, 와하비즘의 영향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집니다. 지식인들은 과학적 사고 확립과 사상의 자유 보장이 사회 발전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합니다. 호주 시드니의 아랍 지식인 재단이 펴낸 『사고의 우상 파괴 - 격동기 지성과의 대화』는 중동 지역 18명의 사상가들과 나눈 심층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이 대화들은 '아랍의 봄' 이후 중동 사회가 직면한 지적 위기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연구자 하난 아킬이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터뷰 모음집이 아닙니다. 각 대담자의 주요 저작을 깊이 있게 분석한 뒤 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