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1위 탈환 실패, 팬들 '역스밍' 음모론 제기
아이브 '뱅뱅'에 1위 내주자 라이벌 팬덤 차트 조작설 확산... 누리꾼들은 회의적 반응

- •BTS '스윔'이 아이브 '뱅뱅'에 멜론 1위를 내주며 팬덤 논란 발생
- •일부 팬들이 라이벌 팬덤의 '역스밍' 차트 조작을 주장하고 나섰다
- •누리꾼 다수는 조직적 역스밍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BTS, 멜론 1위 자리 아이브에 내줘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SWIM)'이 멜론 일간 차트 1위 자리를 아이브(IVE)의 '뱅뱅(Bang Bang)'에 내주면서 팬덤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게시글이 화제가 되며, 일부 BTS 팬들이 라이벌 팬덤의 '역스밍(역주행 스트리밍)' 전략을 주장하고 나섰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BTS 팬들은 뉴진스, 블랙핑크, 엑소, 빅뱅, 세븐틴 등 다른 그룹 팬덤이 의도적으로 '뱅뱅'을 스트리밍해 '스윔'의 순위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역스밍' 주장과 팬들의 반응
한 팬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규모 역스밍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며 분통을 터뜨렸고, 또 다른 팬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역스밍과 역구매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건 BTS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스밍'이란 특정 아티스트의 곡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의 차트 순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재생하는 행위를 지칭하는 팬덤 용어다.
누리꾼들의 회의적 시각
그러나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 같은 음모론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서도 아이브의 청취자 수가 실제로 증가하지 않았으며, BTS의 순위 하락은 일반적인 청취 추세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됐다.
누리꾼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곡도 꾸준히 스트리밍하기 어려운데, 여러 팬덤이 조직적으로 역스밍을 한다는 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음모론을 일축하는 분위기다. 팬덤 간 경쟁이 치열한 K-POP 시장에서 차트 순위를 둘러싼 논쟁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실제 조작 여부를 입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댓글 (3)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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