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타순 개편…신인 벤지 1번, 린도르 3번으로
타격 부진 탈출 위한 멘도사 감독의 승부수, 루키 벤지 첫 선발 1번 타자 기용

- •메츠가 신인 벤지를 1번 타자로 전격 기용했다.
- •린도르는 시즌 첫 1번 자리를 내주고 3번으로 이동했다.
- •두 선수 모두 부진한 가운데 감독은 타순 개편으로 돌파구를 노린다.
메츠, 전격적인 타순 개편 단행
뉴욕 메츠가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시즌 들어 처음으로 대대적인 타순 개편을 단행했다. 루키 외야수 카슨 벤지(Carson Benge)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시즌 내내 1번을 맡아온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르(Francisco Lindor)는 3번으로 내려앉았다.
벤지, 데뷔 후 첫 1번 타자 기회
벤지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16번의 선발 출전에서 한 번도 6번 이상 타순에 오른 적이 없었다. 현재 타율 .151, OPS .463으로 59타석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카를로스 멘도사(Carlos Mendoza) 감독은 팀의 최고 유망주를 상위 타순으로 끌어올리는 모험을 선택했다. 상대 선발은 컵스의 우완 투수 에드워드 카브레라(Edward Cabrera)다.
린도르도 부진 탈출 과제
린도르 역시 이번 시즌 타격 부진에서 자유롭지 않다. 19경기에서 타율 .184, OPS .576에 그치고 있으며, 시즌 첫 홈런은 화요일 다저스전에서야 나왔다.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린도르의 침묵은 팀 전체의 타선 침체와 맞물려 있다.
감독의 선택, 돌파구가 될까
멘도사 감독의 이번 타순 변경은 팀의 타격 슬럼프를 끊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벤지를 1번으로 올려 새로운 자극을 주는 동시에, 린도르에게는 중심 타선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가 메츠 타선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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