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갈등 22일째, 이란-이스라엘 공습 교환 속 레바논 긴장 고조
카타르 정상회의 소집 속 중동 통합 대응 모색, 미국은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압박 검토

- •이란-이스라엘 전쟁 22일째, 양측 공습 교환 속 레바논 남부 긴장 고조
- •카타르 긴급 정상회의에서 아랍권 통합 대응 방안 논의
- •미국은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압박 위해 카르크 섬 장악 검토
이란-이스라엘 전쟁 22일째 교착 상태
중동 지역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22일째 이어지고 있다. 양측은 상호 공습을 지속하고 있으며, 레바논 남부 아르쿠브(العرقوب) 지역과 베카 계곡 서부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복수의 중동 매체에 따르면, 이란은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유엔에 바레인을 공식 제소했다. 이란 측은 바레인이 이스라엘의 공습 작전에 협력했다고 주장하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카타르 정상회의, 통합 대응 논의
아랍권 국가들은 카타르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이란 전쟁이 중동 전역의 에너지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통합된 입장 마련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전문가 니자르 니잘(Nizar Nizal) 박사는 "카타르 회의가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권의 확고하고 통합된 입장을 도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이란 압박 수위 높여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이란 카르크(Kharg) 섬 장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크 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으로, 미국이 이 지역을 통제할 경우 이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란은 이에 대해 "미국의 어떠한 군사 행동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레바논 상황 악화 우려
레바논에서는 1982년 이스라엘 침공 이후 가장 심각한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아르쿠브와 베카 계곡 서부 지역에서는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난민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내전 시기와 유사한 인도주의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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