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20피트 홈런 칠 때마다 무료 음료... 마운틴듀, 이색 프로모션 진행
2026 시즌 정규 경기 중 장거리 홈런 시 전국 팬에게 바자 블라스트 제공
- •마운틴듀가 MLB 420피트 이상 홈런 시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 •팬들은 시즌 중 최대 5회까지 무료 바자 블라스트를 받을 수 있다
- •롤링스와 협업한 한정판 야구 글러브도 399.99달러에 출시됐다
홈런과 음료를 연결한 이색 마케팅
마운틴듀가 2026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정규 시즌을 맞아 독특한 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Get a Baja for a Blast'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경기 중 420피트(약 128m) 이상 날아가는 홈런이 나올 때마다 미국 전역의 팬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모션은 MLB 개막일부터 시작되며, 팬들은 마운틴듀 공식 웹사이트에서 등록 후 모바일 지갑에 '바자 블라스트 패스'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는 홈런이 터지면 다음 날 무료 음료를 수령할 수 있으며, 시즌 동안 1인당 최대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세부 조건과 한정판 굿즈
마운틴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6년 9월 27일까지 또는 총 50만 병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MLB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실시간 리더보드를 통해 어떤 홈런이 조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운틴듀는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해 야구용품 전문 브랜드 롤링스(Rawlings)와 협업한 한정판 야구 글러브도 출시했다. 바자 블라스트의 시그니처 색상인 청록색에 금색 포인트가 들어간 이 글러브는 롤링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하트 오브 더 하이드'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399.99달러(약 55만 원)다.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시도
마운틴듀 마케팅 부문 부사장 마이클 스미스는 "야구는 빅 히트, 빅 캐치, 빅 스윙 등 큰 순간들로 이뤄진 스포츠"라며 "마운틴듀 바자 블라스트가 그에 걸맞은 '빅 십(big sips)'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420피트라는 기준은 MLB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장거리 홈런에 해당한다. 2025년 시즌 기준 평균 홈런 비거리가 400피트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홈런은 경기당 몇 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희소성을 활용해 팬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댓글 (4)
MLB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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