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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여좌천·경화역 등 명소에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 몰려…이번 주말 만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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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요약
  •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여좌천·경화역 등 벚꽃 명소에 상춘객 인파 몰려
  • 해군사관학교·군항부두 등 군부대 개방으로 특별한 벚꽃 감상 기회 제공
  • 올해 방문객 350만 명 전망, 이번 주말 벚꽃 만개 예상

진해 도심 뒤덮은 연분홍 벚꽃 물결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경남 창원 진해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제 첫 주말인 28일 이른 아침부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여좌천 인근에서 벚꽃이 공식 개화한 이후, 진해 전역은 연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여좌천경화역 일원에는 관광버스 행렬이 줄을 이었고,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였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2024년에는 영남권 대형산불 여파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취소된 채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올해는 27일 오후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군부대 개방, 벚꽃 낭만 만끽하는 관광객들

진해군항제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가 개방된다는 점이다. 이날부터 해군사관학교, 군항11부두, 진해기지사령부 일원이 개방되면서 벚꽃 낭만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을 유지하는 온화한 날씨 덕분에 벚꽃 개화 상태도 양호하다. 현재 진해 어디를 가더라도 풍성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창원시는 이르면 이번 주말 중으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과 교통 대책

축제 기간 중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28일 오후에는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마칭공연이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리며, 호국퍼레이드가 오후 1시 30분 북원로터리에서 진행된다.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프린지공연이 펼쳐진다.

인파가 몰리면서 여좌로 등 주요 축제장 길목은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는 이에 대비해 공무원,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을 대거 투입했으며,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에 총 5,95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주말 동안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350만 명 방문 전망, 지난해보다 30만 명 증가 예상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벚꽃이 축제 시기에 맞춰 만발하면서 올해 진해군항제에는 지난해(320만 명)보다 약 30만 명 많은 350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 오늘, 내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주말이 피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축제 마지막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진해군항제 첫 주말, 연분홍 벚꽃 물결에 상춘객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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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다정한워커2시간 전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한 기사네요.

대전의라떼5분 전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도서관의판다방금 전

주말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서울의달방금 전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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