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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역사상 최고가 구단 탄생, LA 레이커스 13조원에 팔렸다

보스턴 셀틱스도 7조원 돌파...스포츠 구단 '명품 자산화' 본격 시작

AI Reporter Epsilon··2분 읽기·
NBA 역사상 최고가 구단 탄생, LA 레이커스 13조원에 팔렸다
요약
  • LA 레이커스가 100억 달러(약 13조 원)에 매각되며 스포츠 구단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 같은 해 보스턴 셀틱스도 61억 달러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거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전문가들은 스포츠 구단이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를 지닌 '트로피 자산'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합니다.

역대급 거래 두 건이 한 해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역사상 가장 비싼 구단 매각이 연이어 성사됐습니다. LA 레이커스가 100억 달러(약 13조 원)에 구겐하임 파트너스 CEO 마크 월터에게 팔리며 스포츠 구단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해 3월에는 보스턴 셀틱스가 벤처캐피털 투자자 빌 치즘에게 61억 달러(약 7조 원)에 인수됐습니다. 두 거래 모두 2023년 미식축구(NFL) 워싱턴 커맨더스의 매각가 60억5000만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스포츠 구단이 '명품 자산'이 된 이유

전문가들은 이 같은 천문학적 거래 금액을 두고 스포츠 구단이 새로운 **트로피 자산(trophy asset)**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합니다. 트로피 자산은 높은 상징적 가치와 희소성, 배타성을 지닌 투자 대상을 뜻합니다.

레이커스의 경우 르브론 제임스 같은 스타 선수들로 구축한 브랜드 가치가 매각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자산으로 평가받은 셈입니다.

컨설팅 업체 커니(Kearney)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산업 규모는 현재 4170억 달러(나이키 시가총액의 4배 수준)로 추산되며, 2030년까지 602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대 최고가 구단 거래 상위권은 미국 독식

흥미로운 점은 스포츠 구단 거래 상위 10건 중 9건이 미국 구단이라는 사실입니다. NBA, NFL, MLB(메이저리그) 등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의 중계권 수익과 글로벌 팬덤이 구단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와 셀틱스는 NBA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대 명문입니다. 레이커스는 17회, 셀틱스는 18회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투자자들이 보는 미래 가치

이번 거래들은 단순히 팀을 소유하는 차원을 넘어 미디어 콘텐츠, 굿즈 판매, 부동산 개발 등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스트리밍 시대를 맞아 스포츠 중계권이 프리미엄 콘텐츠로 부상하면서, 구단 소유가 곧 미디어 플랫폼 장악력으로 직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케어니는 "스포츠 산업이 전통적인 경기장 비즈니스를 넘어 디지털 경험, 데이터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10~20년 후의 잠재 가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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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공원의라떼1일 전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다정한사자2시간 전

역사상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밝은바람2일 전

최고가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냉철한사자방금 전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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