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교육청, 폐교 매각 절차 본격화
950억원 규모 빅파크 커뮤니티 스쿨 부지, 8월 중순 부동산 중개업체 선정 목표

- •세도나-오크 크릭 교육청이 폐교 매각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체 선정 절차에 돌입, 8월 중순 제안서 검토 목표
- •빅파크 커뮤니티 스쿨 부지는 130억원으로 감정됐으며, 지난해 주민 투표에서 75% 찬성으로 매각 권한 부여
- •교육청은 학생 감소로 138억원 규모 긴축 예산 편성, 교사 임금은 2% 인상에 그쳐 물가상승률에 미달
주민 투표 압도적 찬성으로 매각 결정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오크 크릭 교육청(SOCSD)이 폐교된 빅파크 커뮤니티 스쿨 부지 매각을 위한 구체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교육청 이사회는 7월 1일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부동산 중개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발행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 5일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75%의 압도적 찬성으로 교육청에 제3자 매각 권한이 부여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교육청 측은 이달 중 RFP를 발행하고 8월 중순까지 제안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95억원 감정가, 지붕 보수비 별도
해당 부지는 올해 4월 3일 기준 시장가치 950만 달러(약 130억원)로 감정됐습니다. 다만 이 금액은 지붕 보수를 위한 30만 달러(약 4억원)의 유예 유지보수 비용을 고려한 "현재 상태" 기준입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일 회의에서 부지 감정을 승인한 바 있으며, 5월 13일 이사회에서 공식 감정가를 발표했습니다. 재정 및 인사 담당 이사인 스테이시 사라보는 "주민들과 빅파크 부지에 관해 논의할 또 다른 공개 회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교육청 예산은 학생 감소로 긴축
매각 논의와 별개로 교육청은 약 1,010만 달러(약 138억원) 규模의 2025-26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예산은 이달 말 공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주요 예산 항목:
- 시설 유지·운영: 637만 달러
- 교실 현장 기금 (교사 성과급 포함): 73만 1,875달러
- 무제한 자본 지출: 22만 4,205달러
- 연방 프로젝트: 42만 2,000달러
- 급식 서비스: 25만 달러
- 보조 운영: 7만 5,000달러
- 채무 상환: 3만 6,000달러
교육청은 "학생 등록 감소, 교육청 우선순위, 연방 보조금 배분 등의 과제"로 인해 기존 5% 예산 이월 목표를 3~5%로 축소할 계획입니다. 내년도에는 평균 일일 학생 수(ADM)가 28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반영해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교사 평균 임금 2% 인상, 물가상승률 못 미쳐
교사 평균 급여는 5만 5,845달러에서 5만 6,962달러로 2% 인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 노동부가 6월 11일 발표한 현재 연간 물가상승률 2.4%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샘 블롬 이사는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가 6월 27일 서명한 176억 달러 규모의 주 예산이 교육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질문했습니다. 사라보 이사는 "주 정부가 실제 예산을 채택하기 몇 달 전에 예산 양식을 제공한다"며 "학생 1인당 200달러의 추가 예산을 기본 템플릿으로 사용했지만, 아직 추가 예산이 들어올지는 듣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연방 교육 보조금 지급 지연
톰 스와닝거 교육감(박사)은 7월 6일 애리조나주 교육부(ADE)로부터 타이틀 II, III, IV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 예산 배분이 아직 주 정부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톰 혼 애리조나주 교육감은 ADE가 현재 이들 프로그램을 위한 연방 기금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DE에 따르면 향후 미국 교육부로부터 보조금이 지급될 경우에만 허용 가능한 지출에 대한 상환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댓글 (3)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한 기사네요.
폐교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스포츠·e스포츠 더보기
최신 뉴스

이스라엘, 헤즈볼라 무기 통로 레바논 다리 공습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무기 통로 레바논 다리 공습

중동행 전세기 전쟁보험료 최고 7천500만원
중동행 전세기 전쟁보험료가 최고 5만달러(7천500만원)로 상승

이란 탄도미사일, 이스라엘 방어망 뚫고 160명 부상
이란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 방공망을 통과해 160명 부상

중동 전쟁 여파로 제조업 업황 10개월 만에 급락
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4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88로 급락하며 10개월 만에 기준치를 하회했다.

이재명 정부,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정책 전면 배제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전 과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동남아 성장률 줄줄이 하향, 한국 수출 타격 우려
메이뱅크 리서치가 ASEAN-6의 2026년 성장률 전망을 4.8%에서 4.5%로 하향 조정했다.

폭스바겐 CEO, 중국 산업 전략에서 배우라
폭스바겐 CEO가 중국의 체계적인 산업 계획 방식을 독일이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레딧, 봇 차단 위해 Face ID 도입 검토... 익명성은 유지
레딧이 AI 봇 차단을 위해 Face ID, Touch ID 등 생체 인증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익명성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