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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화국제화 프로그램 '스크린 브라질' 2기 확대

세부 작품 3편 선정, 2026년 두 번의 지원 라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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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화국제화 프로그램 '스크린 브라질' 2기 확대
요약
  • •브라질 관광청과 프로헤토 파라디소가 '스크린 브라질' 2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4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 •선정된 작품은 '더 블루 트레일', '인보지블 투잉스의 자연', '파파야'로, 각각 15,000달러의 국제 배급 지원금을 받는다.
  • •2기 프로그램은 2026년 2분기와 2027년 1분기로 나누어 두 번의 지원 라운드를 운영한다.

인도적 영화 지원 프로그램 본격화

브라질 관광청(Embratur)과 주요 인도적 기구 프로헤토 파라디소(Projeto Paradiso)는 브라질 영화의 국제적 확산을 목표로 한 '스크린 브라질(Screen Brasil)'의 초대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갈바리엘 마스카로 감독의 실버베어 수상작 '더 블루 트레일(The Blue Trail)'과 라파엘라 카멜로의 청소년 성장 드라마 '인보지블 투잉스의 자연(The Nature of Invisible Things)' 그리고 프리시라 칼렌의 애니메이션 장편 '파파야(Papaya)'다. 이 프로그램은 브라질 내에서 제작된 장편 극영화의 해외 배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리우 영화제에서 공식 출범했다.

국제적 확산 전략 강화

스크린 브라질은 브라질의 영화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각 선정 작품은 국제 배급 활동을 위해 15,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으며, 자막 제작, 마케팅, 언론 홍보 등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활동에 사용된다. 브라질 관광청 관리 및 혁신 부서장 로베르토 게바에르드는 "브라질의 영화는 우리의 소프트 파워를 상징하며, 세계 각국의 관객과 감정적 연결을 만들고, 브라질을 더 가까이 이해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2기 확대 및 운영 방식 개선

스크린 브라질은 2기 운영을 확정하며 선정 작품 수를 3편에서 4편으로 늘렸다. 2기 프로그램은 2026년 2분기와 2027년 1분기로 나누어 두 번의 지원 라운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가 연중 다양한 영화제에서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배급 시작 시점의 유효 기간이 이전의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장됐다. 이는 배급사가 국제 시장에서의 배포 일정을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의 역사적 흐름과 의미

스크린 브라질은 2024년 3월 마티네 브라질(Matine Brésil) 행사에서 공식 발표됐다. 이 행사는 리우 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인 마르쉐 뒤 필름(Marché du Film) 내에서 개최됐으며, 페스티벌 도리오, 글로보, 리오필름, 스파이네, 브라질 문화부와 함께 주관했다. 초기에는 브라질 영화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브라질의 문화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이번 확대는 이 목표의 구체화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브라질의 영화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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