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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부터 인종차별 논란까지… 연예계 잇따른 사건·사고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 학폭 의혹 공방 및 지드래곤 의상 논란 등 주요 이슈 발생

·3분 읽기
[퇴근길연예] ‘솔로지옥4’ 국동호 학폭 의혹·GD 의상 논란 사과·김창민 감독 사건 피의자 구속…오늘 연예계는?
요약
  •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는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 지드래곤 소속사는 마카오 공연 의상의 인종차별적 문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의 피의자 2명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연예계 내에서 학교폭력 의혹과 인종차별 논란, 그리고 강력 사건 피의자 구속 등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 학폭 의혹 전면 부인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의 출연자 국동호가 최근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국동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주장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자신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이번 논란은 이유림 변호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동호의 실명을 거듭 언급하며 시작됐다. 이 변호사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의 피해자였으며,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의 연인이었던 국동호가 괴롭힘 상황을 알고도 방관하거나 함께 웃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구체적인 가혹행위 사례로 배드민턴 채로 머리를 치는 행위, 의자에 압정을 놓는 행위, 사물함 자물쇠에 접착제를 바르는 행위 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국동호는 폭력 행위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사실이 없으며, 중학생 시절 특정 인물과 교제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공개적인 장소에서 무릎을 꿇고 고백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동호의 소속사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이 변호사는 추가적인 폭로를 예고한 상태다.

지드래곤 공연 의상 문구, 인종차별 논란에 소속사 사과

가수 지드래곤의 공연 의상에 포함된 문구가 인종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마카오 K-SPARK 행사 공연 의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포함된 점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논란이 된 의상은 지난 2일 마카오에서 열린 ‘K 스파래 인 마카오’ 무대에서 착용한 티셔츠다. 해당 의상에는 네덜란드어로 ‘RONNY, EEN GEILE NEGER__ JONGE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중 ‘NEGER’는 흑인을 지칭하는 단어로, 인종차별적이고 모욕적인 표현으로 인식되어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문화적 감수성을 고려해 내부 검토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 피의자 2명 구속

지난해 10월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 앞에서 발생한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의 피의자 2명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4일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피의자들은 시비 끝에 김 감독을 폭행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사건 직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 기증을 하고 사망했다. 앞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으나, 검찰의 보강 수사 이후 재청구된 영장은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어 발부되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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