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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모아나' 리메이크 평단 반응에 대해 말하다

31% 평점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의미에 집중

·3분 읽기
드웨인 존슨, '모아나' 리메이크 평단 반응에 대해 말하다
요약
  • 드웨인 존슨은 디즈니 '모아나' 리메이크의 평단 평점 31%에 대해 '그건 그냥 우리가 이 업계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야'라고 설명했다.
  • 관객 평점은 88%로, 영화가 문화적 정체성에 기여한 점이 가장 큰 의미로 부각됐다.
  • 존슨은 영화가 사모아계 문화를 처음으로 스크린에 올린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드웨인 존슨이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리메이크 영화 '모아나'에 대한 평단의 부정적 반응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존슨은 영화의 첫 두 평가가 긍정적이었으나 이후 평가가 급격히 악화된 상황을 회상하며, '우리의 첫 두 리뷰가 나왔을 때, 나는 그게 정말 놀라웠다. 와, 정말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평단의 반응이 바뀌면서 '그건 그냥 우리가 이 업계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야'라고 설명했다. 이는 영화가 개봉 후 31%의 평점(로튼 토마토 기준)을 기록한 상황에서, 존슨이 비판에 대해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존슨은 영화의 평단 반응이 부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영화를 제작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당신이 좋아한다면, 좋다. 만약 싫다면, 문제없다'라고 말하며, 영화가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영화가 상업적으로는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층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영화의 관객 평점은 88%로, 평단과 관객의 평가 간 격차가 두드러졌다.

존슨의 입장은 영화의 문화적 의미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이 사모아계라는 점을 고려할 때, '모아나'가 처음으로 대규모 스크린에서 흑인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등장한 점이 가장 큰 의미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있고, 우리 아이들이 이제 스크린에서 '그게 우리야'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영화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한 점을 강조했다. 이는 영화가 평단의 평가와는 별개로, 특정 집단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존슨은 영화의 상업적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디즈니는 영화의 박스오피스 성과가 부진했다고 인정했으나, 존슨은 이를 '우리의 박스오피스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표현하며, 영화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이 영화는 우리의 핵심 자산에 투자하는 데 기여한다'고 말하며, 장기적인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는 영화가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브랜드와 콘텐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존슨의 발언은 영화가 평단의 평가와는 별개로, 특정 집단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화의 평단 평점은 31%였으나, 관객 평점은 88%로, 이는 영화가 특정 문화적 집단의 공감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존슨은 이에 대해 '문화가 정말로 서 있었다'고 평가하며, 영화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사회적 의미를 지닌 작품이 되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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