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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

시청 수 820만으로 글로벌 흥행 기록

·2분 읽기
소지섭 액션 통했다...‘김부장’ 3주 연속 넷플릭스 1위
요약
  •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를 기록했다.
  • 시청 수는 820만으로 전 세계 73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 한국 콘텐츠 5편이 비영어 쇼 톱 10을 장식하며 글로벌 흥행 확산 중이다.

3주 연속 정상 등극

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액션 드라마 '김부장'이 3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이후 2주 차에 1위에 오른 뒤 3주 연속 정상을 지킨 결과다. '김부장'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특수요원 출신이지만 힘을 숨기고 살던 아버지가 딸이 납치되자 정체를 드러내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SBS 금토드라마로 방송된 후 넷플릭스로 공개된 이 작품은 방송 4회 만에 20%를 돌파하고 8회가 23.1%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면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이어갔다.

글로벌 흥행 확산

'김부장'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카타르, 볼리비아 등 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73개국에서 넷플릭스 톱 10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김부장'을 포함해 총 5편의 한국 콘텐츠가 비영어 쇼 톱 10을 장식했다. 남주혁과 노윤서가 주연한 '동궁'은 공개 3일 만에 4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한국과 태국 등 2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27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동궁'은 가상의 동양풍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의 소리를 듣거나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일 수 있는 이들이 저주받은 궁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사극 판타지물이다. 올해 초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6 글로벌 라인업' 영상에 유일한 아시아 작품으로 포함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지성 주연의 JTBC 드라마 '아파트'는 전주 10위에서 5위로 5계단 뛰어올랐으며 시청 수는 330만으로 집계됐다. 이 작품은 아파트의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소동을 그렸다. 김무열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290만 시청 수로 6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48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박은빈과 양세종이 주연을 맡은 '오싹한 연애'는 첫 공개 이틀 만에 8위를 차지했으며,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공조를 그린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이 외에도 '부산행', '군체'의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이 시청 수 160만으로 9위를 차지했다. 영어권 영화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57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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