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민 작가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 출간
시각적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는 창의적 이야기

-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가 NC문화재단을 통해 출간됐다.
- •이 작품은 시각적 문해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1,800여 곳에 기부된다.
-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재단 사옥에서 특별 전시와 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신작 출간과 주요 내용
NC문화재단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이자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픽션 부문)을 수상한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노트 위에 무심코 그은 한 줄의 선이 실제 ‘막대기’로 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일 때는 칼, 두 개일 때는 텐트, 세 개일 때는 시소가 되는 막대기를 쥔 아이들이 힘을 모아 더 높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작가는 특유의 압도적인 규모와 입체감, 과감한 시점 변화를 한층 더 밀도 있게 담아냈다. 특히 평면적인 선이 모여 면을 이루고, 페이지를 위로 넘기며 수직으로 확장되는 공간감은 독자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시각적 문해력과 창의성 기르기
NC문화재단은 그림책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현하도록 돕고 있다. 글과 표정이라는 직접적인 단서가 없음에도, 독자는 막대기가 부딪히는 소리, 아이들의 웅성거림과 함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연출은 독자가 장면 사이의 빈틈을 상상하며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완성하도록 유도한다. 재단은 이 신작을 전국의 공공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1,800여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간 도서는 7월 1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특별 전시와 체험 워크숍
신간 출간을 기념해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재단 사옥 2층 ‘스튜디오 화이트’에서 특별 전시 ‘눈 너머 막대기’가 열린다. 전시는 평일 오후 12시~7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제헌절에는 휴관한다. 7월 25일과 26일에는 박현민 작가와 극단 하땅세가 함께 준비한 체험형 워크숍 ‘엄청난 막대기 실험실’도 진행된다. 이 워크숍은 독자들이 그림책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의 성과와 재단의 목적
박현민 작가는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에 이어,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픽션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의 극찬을 동시에 받는 국내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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