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자사 레이블 '어퍼룸' 설립
NCT 탈퇴 후 첫 독립 행보, 창립자로 활동 시작

- •마크, NCT 탈퇴 후 2개월 만에 자사 레이블 '어퍼룸' 설립.
- •사업자 등록 완료, 대표자로 본명 '이 마크' 등재.
- •음악과 창작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레이블 운영 계획 발표.
독립 레이블 설립 공식 발표
마크(27, 마크 리)가 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 두 달 만에 자사 레이블 '어퍼룸(UpperRoom)'을 공식 설립했다. 2026년 6월 3일, 마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퍼룸' 공식 계정을 오픈하며 레이블 창립을 알렸다. 계정에는 레이블 로고를 담은 색감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되었으며, 영상에는 복음서 마가복음 14장 12~15절의 구절이 인용되어 있다. '어퍼룸'은 마가복음의 저자 마르코(John Mark)가 언급된 상징적 장소를 의미하며, 마크의 영문명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해 의미를 부여했다.
사업자 등록 완료, 대표자로 공식 등재
등록 분류는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이며, 대표자 성명은 본명인 '이 마크(LEE MARK)'로 확인됐다. 이는 그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서 창작 사업의 주체로서 독립 운영을 시작했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이는 그가 NCT에서 활동하던 2016년부터 2026년까지의 10년간의 전속 계약 기간을 마무리한 후의 첫 번째 공식적 독립 행보로 평가된다.
창립 목적과 비전
'어퍼룸'은 마크가 자신의 음악적 비전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한 창작 기반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초기 인스타그램 공지문에서는 레이블을 "음악, 비전, 그리고 미래에 추진할 다양한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설명하며, "새로운 장을 여는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그가 NCT 활동 당시의 집단적 예술 활동을 넘어 개인적 창작 자유를 추구하는 전환점을 의미한다. 그는 탈퇴 공지에서 "10년 계약의 마무리 시점에서 내 모든 감각을 깨우고, 오랜 고민 끝에 그 꿈이 완성된 형태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고, 전념해 뛰어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 활동과 독립 전환의 배경
마크는 2016년 NCT로 데뷔해 그룹 활동과 병행해 솔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는 K-pop 아티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으며 음악적 다양성과 창작 역량을 입증해왔다. 그러나 2026년 4월, 그의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의 미래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약 두 달간의 공백기를 거쳐 이번 독립 레이블 설립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K-pop 아티스트 중에서도 전속 계약 해지 후 직접 레이블을 운영하는 사례로는 드물며, 아티스트의 자율성과 창작 주도권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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