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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와 컨트리 스타들이 만나다, 디즈니 EP '메인 스트리트 컨트리' 출시

케인 브라운·Dasha·매디 & 태 등 컨트리 스타들이 클래식 디즈니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

·2분 읽기
미키 마우스와 컨트리 스타들이 만나다, 디즈니 EP '메인 스트리트 컨트리' 출시
요약
  • 디즈니가 컨트리 EP '메인 스트리트 컨트리'를 4월 3일 발매했다.
  • 케인 브라운 부부 등 컨트리 스타 5팀이 디즈니 명곡을 재해석했다.
  • 매디 & 태는 이번 곡이 듀오 마지막 발매작 중 하나임을 밝혔다.

디즈니 명곡, 컨트리 선율로 다시 태어나다

월트 디즈니 레코드가 컨트리 음악 EP '메인 스트리트 컨트리(Main Street Country)'를 2026년 4월 3일 공개했다. 케인 브라운과 케이틀린 브라운 부부, 레스틀리스 로드(Restless Road), 다샤(Dasha), 매디 & 태(Maddie & Tae), 브릴런드(BRELAND) 등 컨트리 씬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미녀와 야수', '타잔', '헤라클레스' 등 디즈니 대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왜 컨트리인가

이번 EP는 디즈니가 지난해 발매한 팝 펑크 커버 앨범 'A Whole New Sound'의 후속작으로 기획됐다. 디즈니는 미키 & 프렌즈 뮤직 시리즈를 통해 장르별 재해석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컨트리 음악은 스토리텔링과 감성적 연결을 핵심 정체성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디즈니 명곡들과 자연스럽게 맞닿는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수록곡 라인업

케인 브라운과 케이틀린 브라운 부부는 그래미·오스카·골든글로브 수상곡인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를 친밀하고 서정적인 듀엣으로 완성했다. "딸 킹즐리의 생일마다 디즈니에 가는 우리 가족에게 이 곡은 꿈의 실현"이라고 케이틀린은 전했다.

레스틀리스 로드는 디즈니 레전드 마일리 사이러스가 원곡을 불렀던 '더 클라임(The Climb)'을 풍성한 하모니로 재현했다. 다샤는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무비 '레모네이드 마우스'의 'She's So Gone'을 현대 컨트리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매디 & 태는 필 콜린스의 '타잔' OST '유 윌 비 인 마이 하트(You'll Be in My Heart)'를, 브릴런드는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를 기록한 '헤라클레스'의 'Go the Distance'를 각각 컨트리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매디 & 태는 이번 곡이 듀오로서의 마지막 발매작 중 하나임을 밝혀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어린 시절 함께 들었던 디즈니 사운드트랙에 기여한다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우리가 함께해 온 여정을 기리는 작품"이라고 두 사람은 전했다.

미키 & 프렌즈의 컨트리 팬심

앨범 커버 아트에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데이지 덕, 구피가 컨트리 스타일로 등장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디즈니는 이번 EP를 통해 향수와 현대 컨트리의 조화를 추구하며, 전 세대 팬층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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