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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자연울림음악분수, BTS·임영웅 등 13곡 추가

전 세대가 즐기는 다채로운 음원 레퍼토리 41곡 완성

·3분 읽기
다이너마이트에 아기상어까지…괴산 자연울림음악분수 음원 추가
요약
  • 충북 괴산군의 자연울림음악분수가 13곡의 신규 음원을 추가해 총 41곡의 레퍼토리를 완성했다.
  • BTS의 '다이너마이트',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핑크퐁의 '아기상어'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원이 포함됐다.
  • 군은 하반기부터 관람객의 연출곡 추천을 받아 선곡에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신규 음원 추가로 레퍼토리 확대

충북 괴산군의 힐링 명소인 자연울림음악분수가 22일 기준으로 케이팝, 트로트, OST,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 13곡을 추가하며 총 41곡의 레퍼토리를 완성했다. 이번 추가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인기곡과 폭넓은 사랑을 받는 명곡을 엄선했다는 설명이다. 추가된 곡에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로제의 'APT.', 블랙핑크의 '뛰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영탁의 '막걸리 한잔',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이무진의 '신호등', 마룬5의 '슈가', 데몬헌터스의 '골든', 조정석의 '아로하', 가호의 '시작' 등이 포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핑크퐁의 '아기상어'와 디즈니의 '주(Zoo)'도 함께 선보였다.

다세대 공감 음악 콘텐츠로 전환

자연울림음악분수는 기존에 존재하던 음악 콘텐츠를 전 세대의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재구성했다. 군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곡을 엄선했다"며, 특히 K-POP과 트로트의 인기 곡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음악 교체를 넘어, 음악분수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휴식처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기존 관람객도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엄선해 추가했다"며, 음악분수가 지역 문화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운영 및 향후 계획

자연울림음악분수는 시설 점검을 위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저녁 하루 2회 운영된다. 이번 추가 편성으로 인해 음악분수는 단순한 시각적 쇼를 넘어 감성과 감각을 자극하는 종합 예술 공간으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군은 올 하반기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출곡 추천을 받아 선곡에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세대별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음악분수 운영의 기반이 된다. 자세한 운영 시간과 선곡표는 괴산군청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과 자연의 융합으로 힐링 공간 확장

자연울림음악분수는 기존의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룬 음악 쇼를 통해 도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원 추가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이 아니라, 음악이 자연과 결합될 때 발생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동요와 K-POP의 조화는 음악이 단순한 배경음이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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