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다웃(No Doubt),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레지던시 개막… 18회 공연의 서막
베이스 연주자 토니 카날, 8개월간의 준비 과정과 감격적인 첫 무대 소회 밝혀

- •노 다웃이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내년 5월까지 총 18회의 레지던시 공연을 시작했다.
- •이번 공연은 밴드의 성장사를 담은 4막 구성의 스펙터클로, 8개월간의 집중적인 준비를 거쳤다.
- •2012년 이후 앨범 활동이 뜸했던 밴드는 이번 무대를 통해 팝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한다.
밴드 노 다웃(No Doubt)이 라스베이거스의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에서 레지던시 공연의 첫 막을 올렸다. 베이시스트 토니 카날은 수요일 밤 진행된 이번 첫 공연을 앞두고 사운드체크 과정에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년 5월 말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개월간의 치열한 준비와 4막 구성의 스펙터클
이번 스피어 레지던시 공연은 2025년 9월 공연 계약이 확정된 이후, 약 8개월 동안 집중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공연은 노 다웃의 초기 시절부터 글로벌 현상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4막 구성의 스펙터클로 기획되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무대에는 보컬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기타 톰 듀몬트(Tom Dumont), 드럼 에이드리언 영(Adrian Young)을 비롯해 호른 및 키보드 연주자인 스티븐 브래들리(Stephen Bradley)와 가브리엘 맥네어(Gabrial McNair)가 참여하여 밴드의 비전을 구현했다.
토니 카날은 지난 8개월 동안 모든 깨어 있는 순간이 이 공연을 위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연 준비 과정에서 함께 협업한 수많은 재능 있는 인력들과의 노력이 첫 공연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이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직전의 감정이 무대 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운드체크 때 미리 감정을 추스렀다고 덧붙였다.
긴 공백기를 깨고 재확인한 팝의 아이콘
이번 레지던시 공연은 노 다웃에게 있어 오랜 침묵기를 끝내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이 밴드는 2012년 앨범 'Push and Shove'를 마지막으로 정규 앨범 발표를 멈춘 상태이며, 이후 몇 차례 페스티벌 무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산발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2024년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두 차례의 무대는 노 다웃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986년 결성 이후 유지해 온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을 보유한 팝의 상징적인 밴드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스피어 공연은 밴드의 여정을 향한 '러브레터'라는 테마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그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구성 및 활동 이력 비교
| 항목 | 과거 활동 양상 | 이번 스피어 레지던시 |
|---|---|---|
| 공연 규모 | 페스티벌 중심의 산발적 무대 | 18회 규모의 정기 레지던시 |
| 공연 구성 | 기존 히트곡 중심 | 4막 구성의 서사적 스펙터클 |
| 주요 성과 | 2024년 코첼라 무대 재입증 | 2025년 9월 계약 및 8개월 준비 |
노 다웃은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무대를 지킨다. 밴드의 향후 투어 계획 및 신곡 작업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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