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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블루존, 배틀그라운드 IP로 여름 피서지 조성

크래프톤, 펍지 성수에서 8월 11일부터 특별 이벤트 운영

·4분 읽기
㈜크래프톤 펍지 성수, 도심 속 여름 피서 공간 ‘블루존’ 오는 11일부터 운영
요약
  • 크래프톤은 8월 11일부터 펍지 성수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여름 특별 이벤트 '블루존'을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게임 속 생존 경계인 '블루존'을 도심의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행사다.
  • 트래비스 웰러와 스티비 샤오의 라이브 뮤럴 페인팅, '프라이팬런', 'Cold Plung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 펍지 성수(PUBG 성수)에서 여름 테마 행사 '펍지 성수 프레젠츠: 블루존(PUBG SEONGSU Presents BLUE ZONE)'을 오는 8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내 생존을 강하게 압박하는 경계선인 '블루존'을 도심의 찜통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원한 '세이프존'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행사다. 시설 전반을 여름 휴양지처럼 탈바꿈시키고, 다양한 전시와 라이프스타일 참여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를 통해 게임 이용자는 물론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상시 개방하며, 아이스 칠링존과 그늘막, 돔 텐트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수의 휴식 시설을 배치하고 무료 식수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배틀그라운드 IP를 접목해 고안한 '블루존' 전용 패턴을 돔 텐트와 삼각 타프 등에 입히고, 선베드와 파라솔, 모래 등을 배치해 도심 한복판에 해변의 정취를 완벽하게 구현한 점이다.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THE JAUNT'에 소속된 해외 아티스트 트래비스 웰러(Travis Weller)와 스티비 샤오(Stevie Shao)가 현장 라이브 뮤럴 페인팅을 직접 진행하며, 완성된 작품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펍지 성수 1층 서바이버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 친화적인 아트 패브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att & Mel'과 협력한 브랜드 존도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블루존 전용 패턴이 적용된 웨이브 쉘터, 돔 텐트, 삼각 타프 등이 전시된다. 이는 게임 속 긴장과 위협의 상징을 도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재해석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월 15일에는 러닝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성수동 일대를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 근접 무기인 '프라이팬' 모양으로 달리는 '프라이팬런' 행사가 열리며, 러닝이 끝난 후에는 사우나와 냉수욕을 뜻하는 'Cold Plunge'를 결합한 이색 애프터 파티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음악, 댄스, DJ 등 폭넓은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동참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여름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인 '펍지 성수 서머 스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계절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팬들과 일반 대중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펍지 성수 관계자는 "이번 블루존은 게임 속 긴장과 위협의 상징을 도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재해석한 행사"라며 "배틀그라운드 팬은 물론 성수를 찾는 시민들도 펍지 성수에서 전시, 음악,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은 단순한 게임 IP 활용을 넘어, 도심 내 문화 공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의 게임 기반 이벤트가 주로 콘텐츠 전시나 인터랙티브 체험에 그친 것과 달리, 이번 '블루존'은 여름 휴식과 라이프스타일, 아트, 스포츠를 결합한 종합적 문화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특히 'Cold Plunge'와 같은 이색 애프터 파티는 게임의 전통적 요소를 현실 세계의 체험으로 전환한 사례로, 팬덤과 일반 대중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Matt & Mel'과의 협업은 게임 IP를 브랜드와의 융합을 통해 실생활에 접목한 사례로, 게임 산업의 확장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도시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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