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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32강 6월28일 개막…미국, 보스니아와 7월1일 격돌

48개국 104경기 사상 최대 규모, 결승은 7월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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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32강 6월28일 개막…미국, 보스니아와 7월1일 격돌
요약
  • •2026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가 48개국 확대에 맞춰 처음 도입된 32강 라운드로 6월 28일 개막했다.
  • •16강(7월4~7일)·8강(7월9~12일)·4강(7월14~15일)을 거쳐 7월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 •공동 개최국 미국은 D조 1위로 32강에 올라 7월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붙는다.

32강 개막과 새 토너먼트 방식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가 6월 28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결선 토너먼트에도 처음으로 32강 라운드가 새로 도입됐다. 48개국은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고, 조별리그에서만 72경기가 열렸다. 기존 32개국 체제에서는 조별리그를 마치면 곧바로 16강으로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12개 조에서 각 조 1·2위 팀 24개국과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국을 더해 총 32개 팀이 32강을 치른다. 32강 경기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결선 토너먼트는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30분간 연장전을 치르고 그래도 무승부면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린다.

16강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는 일정

32강을 통과한 16개 팀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16강전을 치른다. 이어 8강전은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강전은 7월 14일과 15일 열린다.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현지시간 오후 3시에 킥오프한다. 결승 전날에는 3·4위전도 별도로 열려 최종 순위를 가린다.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대회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세 나라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기는 세 나라의 16개 도시에서 나뉘어 열리며, 미국이 11개 도시, 멕시코가 3개 도시, 캐나다가 2개 도시를 맡았다. 미국이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은 1994년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전체 일정은 조별리그 72경기에 결선 토너먼트 32경기를 더해 총 104경기로 치러지며, 48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국 기록을 세웠다. 대회 기간은 6월 11일 조별리그 개막부터 7월 19일 결승전까지 39일에 이른다. 2022년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미국, 조 1위로 32강 진출…보스니아와 격돌

공동 개최국인 미국은 조별리그 D조에서 파라과이와 호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일찌감치 32강 진출과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후 튀르키예와 벌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앞서 쌓아둔 승점 덕분에 D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따라 미국은 32강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7월 1일 맞대결을 벌인다. 개막 첫날부터 32강 대진표의 큰 틀이 확정되면서 각국 대표팀은 남은 일정 소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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