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 사령관 "달 착륙, 조만간 가능하다"
10일간 달 궤도 비행 마친 NASA 승무원들, 귀환 일주일도 안 돼 다음 임무 준비 돌입

- •아르테미스 2 승무원들이 귀환 일주일 만에 다음 임무 준비에 복귀했다.
- •사령관 와이즈먼은 오리온 우주선 성능에 만족하며 달 착륙이 머지않았다고 밝혔다.
- •NASA는 2027년 아르테미스 3, 2028년 아르테미스 4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을 돌고 돌아온 사람들
NASA 아르테미스(Artemis) 2 임무의 승무원 4명이 지구 귀환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업무에 복귀했다. 4월 16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은 "달에 인간을 착륙시키는 것은 분명히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먼과 NASA 소속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Koch), 그리고 캐나다 우주국(CSA)의 제러미 핸슨(Jeremy Hansen)은 4월 1일 발사돼 오리온(Orion) 우주선 '인테그리티(Integrity)'를 타고 달 뒷면을 비행한 뒤 4월 10일 귀환했다. 인류가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달 궤도권에 접근한 유인 비행이었다.

오리온이 증명한 것들
아르테미스 2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최초의 유인 임무이자 오리온 우주선의 첫 번째 유인 시험 비행이었다. 주요 목적은 생명유지 시스템 검증과 심우주 유인 임무 적합성 확인이었다.
와이즈먼은 "우주선이 얼마나 잘 작동했는지, 그 기계가 탑승한 네 사람을 얼마나 잘 지원했는지에 놀랐다"고 말했다. 초반 이틀간 기내 온도가 낮았던 소소한 문제를 언급하며 "지상팀이 우리가 요청한 모든 것을 고쳐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당장 아르테미스 3의 오리온을 SLS 로켓에 얹어 발사해도 승무원은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버도 "30일, 45일짜리 장기 임무를 지원하는 방법을 계속 배우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속 임무를 위한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달 착륙까지 남은 단계들
다음 임무인 아르테미스 3는 2027년 중반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임무에서는 지구 궤도에서 달 착륙선과의 도킹 기동을 연습한다. SpaceX와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각각 달 착륙선 계약을 맡고 있으며, NASA는 두 회사 중 하나 혹은 양쪽 모두를 활용할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아르테미스 3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아르테미스 4는 2028년 말 달 남극 인근에 인간을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이즈먼은 달 궤도에 접근하며 "생각보다 그 도약이 크지 않았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만약 초도 비행용 착륙선이 있었다면, 승무원 중 최소 세 명은 달에 내리려 했을 것"이라며 웃음 섞인 말을 남겼다.
"기술적으로 엄청난 도전이겠지만, 이 팀은 매일 출근하며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글로벌 더보기
최신 뉴스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
조지 클루니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보일 감독의 '잉크'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더 선'을 인수한 과정을 다룬다. 영화제는 여성 감독의 부재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성평등 개선을 촉구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수요일, 조지 클루니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개막했다. 클루니는 아내 암알 클루니와 함께 수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할리우드의 인공지능 �revoluion과 파라마운트-워너 브라더스 합병 논의, 미국 내 언론과 권력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영화 산업이 생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보일 감독이 제작한 '잉크(Ink)'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영국의 보도지 '더 선

오픈AI, 보안 공격 모델 아스트라 공개
오픈AI는 보안 공격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했다. 아스트라는 제로데이 보안 결함을 스스로 탐지하고, ExploitBench에서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 모델은 초기에 제한된 테스터 그룹에만 공개되며, 외부 검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오픈AI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Astra)가 컴퓨터 시스템의 미지의 보안 결함을 인간 개입 없이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오픈AI의 '준비성 프레임워크(Preparedness Framework)'에서 정의한 '핵심 보안 기능' 기준을 처음으로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발표는 2026년 9월 2일에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 정보는 iHeartRadio의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아스트라의 개발 과정은 기술적

플로렌스 퓨, '이스트 오브 에덴'에서 악역의 정점 포착
넷플릭스는 10월 1일에 조 카잔이 각본을 쓴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을 공개한다. 플로렌스 퓨가 캐시 암스 역을 맡아 악역의 심리적 복잡성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1955년 엘리아 카잔 감독 영화판 이후 두 번째 대규모 리메이크다. 넷플릭스는 9월 2일, 조 카잔이 각본을 쓰고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의 전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존 스타인벡이 1952년에 발표한 대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 캐시 암스를 연기한다. 캐시 암스는 트랙스 형제인 아담(크리스토퍼 애벗)과 찰스(마이크 페이스트)의 삶을 뒤흔드는 인물로, 처음으로 그 집에 피로 뒤덮인 채로 들어와 형제 간의 유대를 무너뜨린다. 아담은 그녀가 방을 거의

다니 세바요스, 베티스로 복귀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복귀했다. 베티스는 세바요스 외에도 트로이 파로트, 프란 곤잘레스, 파스쿠알 벌라르, 디에고 콘데 등 총 5명의 신입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한 전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클럽로 복귀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을 앞두고 공식 발표됐으며, 세바요스는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베티스가 펠레그리니 감독의 7번째 시즌을 맞아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마무리 이적으로 평가된다. 세바요스의 이적은 이적 시장의 마지막 순간, 즉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 시장서 349억 파운드 기록 돌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 349억 파운드를 지출하며 역사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58억 파운드를 지출해 단일 이적 시장에서 최대 지출 기록을 세웠다. 세 명의 세계 최고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모두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 349억 파운드(약 5조 3,000억 원)를 지출하며 역사상 가장 큰 이적 지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리버풀이 기록한 415억 파운드를 넘어선 수치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축구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맨체스터 시티는 에이젠조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마지막으로 총 458억 파운드를 써내며 단일 이적 시장에서 최대 지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펩 과르디오라 감독의

그랜드 캐니언 폭우로 인명 사망, 15명 실종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토요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에 폭우로 인한 폭우로 인해 1명 사망, 약 15명이 실종됐다. 폭우는 카이바브 고원에서 1인치(2.5cm)의 강우량이 20분 내에 쏟아지며 발생했으며, 브라이언트 엔젤 캐니언과 파모니 랜치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국립공원은 브라이언트 엔젤 캠프그라운드, 파모니 랜치, 북카이바브 트레일 일부를 폐쇄했으며, 콜로라도강 래프팅 여행도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