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캠퍼스주거혁신구역' 도입으로 대학 기숙사 공급 확대 추진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 400% 제한 배제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 •서울시는 대학 기숙사 공급 확대를 위해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담은 '캠퍼스주거혁신구역'을 도입한다.
- •캠퍼스 내 기숙사 건립 시 용적률 400% 제한 배제 및 높이 기준 완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오는 6월 대학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학 기숙사 건립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인센티브 도입
서울시는 대학 기숙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형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포함한 '캠퍼스주거혁신구역'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학 기숙사 건립 여건을 개선하여 청년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대학의 교육 및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우선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적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한다. 캠퍼스 내에 기숙사를 건립할 경우 '캠퍼스주거혁신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이 구역에 포함되면 용도지역 상향, 구역용적률 400% 제한 배제, 높이 기준 완화 또는 배제 등이 가능해진다.
캠퍼스 외부 부지 활용 및 용도지역 상향 방안
대학 캠퍼스 외부의 대학 소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대학 캠퍼스 밖 대학이 소유한 부지에 기숙사를 짓는 경우,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정하고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기숙사로 계획하면 용도지역을 1단계 상향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다만, 상향된 용도지역은 기숙사 공급 목적으로만 한정하여 적용된다. 만약 향후 기숙사 용도가 폐지될 경우, 해당 부지는 원래의 용도지역으로 환원된다.
제도 도입의 배경과 추진 계획
이번 정책은 대학 관계자 및 한국사학진업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화되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10개 대학이 참석하여 기숙사 건립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한 바 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대학 기숙사는 단순한 학생 복지시설이 아니라 청년 주거 안정과 대학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규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대학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운영기준' 개정을 추진하여 해당 제도가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주요 인센티브 내용 요약
| 구분 | 캠퍼스 내 건립 (혁신구역) | 캠퍼스 외 부지 활용 |
|---|---|---|
| 주요 혜택 |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400% 제한 배제, 높이 기준 완화/배제 | 용도지역 1단계 상향 |
| 적용 조건 | 캠퍼스주거혁신구역 지정 시 | 연면적 50% 이상 기숙사 계획 시 |
서울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대학 내외의 기숙사 공급을 활성화하여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더보기
최신 뉴스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
조지 클루니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보일 감독의 '잉크'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더 선'을 인수한 과정을 다룬다. 영화제는 여성 감독의 부재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성평등 개선을 촉구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수요일, 조지 클루니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개막했다. 클루니는 아내 암알 클루니와 함께 수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할리우드의 인공지능 �revoluion과 파라마운트-워너 브라더스 합병 논의, 미국 내 언론과 권력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영화 산업이 생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보일 감독이 제작한 '잉크(Ink)'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영국의 보도지 '더 선

오픈AI, 보안 공격 모델 아스트라 공개
오픈AI는 보안 공격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했다. 아스트라는 제로데이 보안 결함을 스스로 탐지하고, ExploitBench에서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 모델은 초기에 제한된 테스터 그룹에만 공개되며, 외부 검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오픈AI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Astra)가 컴퓨터 시스템의 미지의 보안 결함을 인간 개입 없이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오픈AI의 '준비성 프레임워크(Preparedness Framework)'에서 정의한 '핵심 보안 기능' 기준을 처음으로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발표는 2026년 9월 2일에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 정보는 iHeartRadio의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아스트라의 개발 과정은 기술적

플로렌스 퓨, '이스트 오브 에덴'에서 악역의 정점 포착
넷플릭스는 10월 1일에 조 카잔이 각본을 쓴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을 공개한다. 플로렌스 퓨가 캐시 암스 역을 맡아 악역의 심리적 복잡성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1955년 엘리아 카잔 감독 영화판 이후 두 번째 대규모 리메이크다. 넷플릭스는 9월 2일, 조 카잔이 각본을 쓰고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의 전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존 스타인벡이 1952년에 발표한 대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 캐시 암스를 연기한다. 캐시 암스는 트랙스 형제인 아담(크리스토퍼 애벗)과 찰스(마이크 페이스트)의 삶을 뒤흔드는 인물로, 처음으로 그 집에 피로 뒤덮인 채로 들어와 형제 간의 유대를 무너뜨린다. 아담은 그녀가 방을 거의

다니 세바요스, 베티스로 복귀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복귀했다. 베티스는 세바요스 외에도 트로이 파로트, 프란 곤잘레스, 파스쿠알 벌라르, 디에고 콘데 등 총 5명의 신입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한 전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클럽로 복귀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을 앞두고 공식 발표됐으며, 세바요스는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베티스가 펠레그리니 감독의 7번째 시즌을 맞아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마무리 이적으로 평가된다. 세바요스의 이적은 이적 시장의 마지막 순간, 즉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 시장서 349억 파운드 기록 돌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 349억 파운드를 지출하며 역사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58억 파운드를 지출해 단일 이적 시장에서 최대 지출 기록을 세웠다. 세 명의 세계 최고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모두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 349억 파운드(약 5조 3,000억 원)를 지출하며 역사상 가장 큰 이적 지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리버풀이 기록한 415억 파운드를 넘어선 수치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축구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맨체스터 시티는 에이젠조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마지막으로 총 458억 파운드를 써내며 단일 이적 시장에서 최대 지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펩 과르디오라 감독의

그랜드 캐니언 폭우로 인명 사망, 15명 실종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토요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에 폭우로 인한 폭우로 인해 1명 사망, 약 15명이 실종됐다. 폭우는 카이바브 고원에서 1인치(2.5cm)의 강우량이 20분 내에 쏟아지며 발생했으며, 브라이언트 엔젤 캐니언과 파모니 랜치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국립공원은 브라이언트 엔젤 캠프그라운드, 파모니 랜치, 북카이바브 트레일 일부를 폐쇄했으며, 콜로라도강 래프팅 여행도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