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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강원도 방문으로 지역균형발전 본격화

문화·체육 현장 점검과 정책 협의로 지방 주도 발전 모멘텀 확보

·3분 읽기
최휘영 문체부 장관, 강원 문화·체육 현장 점검…지역 협력 강화
요약
  •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우상호 지사와 문화·체육 현안을 논의하고, 국립춘천박물관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점검했다.
  • 정부는 지방정부 주도 정책에 중앙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발전 모델을 추진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우상호 지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복합문화 거점 조성 등을 요청했으며, 문체부와 강원도는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체육·관광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강원도정 출범 이후 중앙부처 장관이 처음으로 도청을 방문한 자리로, 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 강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문체부는 최 장관이 강원도청에서 우 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꿈의 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인디음악 지원 확대 등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지방정부 주도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발전 시대에 발맞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가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직접 전달한 자리였다. 최 장관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발전 시대에 발맞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가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집권적 정책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정책 전환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현장 점검에서는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해 폭염 대비 냉방 설비와 야외 근로 환경을 점검했다. 박물관은 '창령사 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과 '금강산과 관동팔경' 등 대표 전시를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시를 계속 발굴하고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용자 편의 향상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 장관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체육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친화적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상호 지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원주 종축장 부지 활용 복합문화 거점 조성 등 강원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는 지방의 자생적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접근이다. 문체부와 강원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앞으로 다른 지역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방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 주도의 문화·체육 정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 9기 도정 출범 직후의 첫 정부 장관 방문이라는 점에서,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정책 기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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