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에 수정안 제시 예정
트럼프 정부와의 합의안 논의에서 '노딜' 대비도 병행

- •이란은 미국과의 이란전 종식 MOU 논의에서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트럼프 정부는 합의 조건을 강화해 재전송했으나, 구체 내용은 미확인.
- •이란은 '노딜' 상황에도 대비하며 미국의 수정안을 수용할지 결정할 권한을 보유.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이날 국영TV 인터뷰에서 양측의 대화와 메시지 교환이 지속되고 있으나, 명확한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노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이 미국에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는 점은 양국 간 대화가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서 실질적 합의 도출을 위한 협상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미국 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MOU에 담긴 잠정 합의 조건을 강화하고 수정안을 재전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 측은 '우리가 직접 동의할 수 있는 문안인지'를 판단 기준으로 삼으며, 미국 측의 수정안을 수용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는 양국이 합의안의 구체적 조건에 대해 극도로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란이 미국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란과 미국 간의 대화는 2025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이는 처음으로 양측이 수정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미국 측이 일방적으로 제안문을 제출하는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이란도 자체적인 수정안을 반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양국 간 대화의 균형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란이 미국과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일부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 항목 | 이전 상황 | 이번 상황 | 변화 |
|---|---|---|---|
| 수정안 제출 주체 | 미국 측 단독 | 미국과 이란 양측 | 양측 협상 확대 |
| 합의안 처리 방식 | 미국 측 제안 중심 | 양측 문안 교환 | 협상 구조 변화 |
| '노딜' 대비 여부 | 언급 없음 | 명시적 언급 | 전략적 준비 강화 |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는 합의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모든 추측과 시중의 이야기를 신중히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양측이 공식 발표 전까지 정보를 통제하고 있으며, 합의안의 최종 확정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란은 미국 측의 수정안에 대한 반응을 준비 중이며, 양측은 지속적인 메시지 교환을 통해 합의안의 구체적 조건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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