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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번째 월드컵 출전 준비

김민재 합류로 수비 핵심 완성

·2분 읽기
'철기둥' 김민재 월드컵 사전캠프 합류…홍명보호 '완전체 -1명'
요약
  • 손흥민이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샬트레이크시티 캠프에 합류했다.
  • 김민재의 합류로 대표팀 수비 핵심이 거의 완성됐다.
  • 손흥민은 4번째 월드컵 출전과 함께 한국 최다 월드컵 골 기록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 월드컵 사상 첫 4연속 출전 도전

손흥민(34, LAFC)이 2026년 북미·중미·카리브해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유타주 샬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표팀 사전 캠프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메이저 리그 사커(MLS)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와 경기를 치른 후 즉시 캠프로 이동했다. 그는 "국가대표팀의 주장이 도착했다"는 표현을 뒷받침하며,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김민재 합류로 수비 핵심 완성

이와 함께 30세의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27일(현지 시간) 샬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 28일 첫 훈련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수비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훈련 중 볼 순환 드릴에서 동갑내기 팀메이트인 황인범, 황희찬과 함께 팀을 구성하며, 실수 시에는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박진섭이 부주의한 충격으로 인해 민감 부위를 스친 상황에서도 모두 웃음으로 넘기며 팀 내 화합을 이끌었다. 김민재의 합류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수비 핵심이 거의 완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팀 내 유일하게 캠프에 미입소한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이다.

역사적 기록 도전, 골 기록도 재정비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멕시코와 독일전에서 골을 넣었다. 현재까지 총 3골을 기록해 아한정환과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월드컵 골 기록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추가 골을 기록하면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4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그는 "골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내 능력은 사라지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팀의 좋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히며 팀 중심의 태도를 보였다.

친선경기 일정 및 훈련 계획

대표팀은 29일 유타주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고도 적응과 전술 유기성 훈련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훈련장은 샬트레이크시티의 고도 1,300미터 이상의 지역으로, 대표팀은 이곳에서의 생활 적응과 전술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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