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트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정부 긴급 보수비 110억 원 수혜

영국 정부, 전국 130개 문화시설 구하기 위한 1,640억 원 패키지 가동

서지훈··2분 읽기·
London's Southbank Centre to receive £10m government funding boost
요약
  • 영국 정부가 사우스뱅크센터에 1,000만 파운드 긴급 보수 자금을 지원한다.
  • 전국 130개 문화시설을 위한 1억 2,800만 파운드 패키지의 일환이다.
  • 센터는 2005년 이후 이어진 대규모 리노베이션 부채로 재정난을 겪어왔다.

75주년 맞은 사우스뱅크센터에 110억 원 투입

영국 정부가 런던 사우스뱅크센터(Southbank Centre)에 1,000만 파운드(약 110억 원)의 긴급 시설 보수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개관 75주년을 맞은 이 복합문화공간은 지붕 누수, 유리 패널 노후화, 무대 장치 시스템 교체 등 긴박한 인프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엘레인 베델(Elaine Bedell) 사우스뱅크센터 최고경영자는 "위대한 예술에는 훌륭한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이 공간의 문을 활짝 열어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왜 지금, 이 금액인가

이번 1,000만 파운드는 잉글랜드 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가 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 대신 집행하는 1억 2,800만 파운드(약 1,640억 원) 규모 문화시설 지원 패키지의 일환이다. 전국 130개 문화 공간이 이 패키지의 수혜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사우스뱅크센터의 지원금은 9,600만 파운드 규모의 '창의적 기반 기금(Creative Foundations Fund, CFF)' 중에서 배정됐다. CFF는 총 74개 예술·문화 시설에 혜택을 준다. 런던의 오토그래프 ABP 사진센터(Autograph ABP, 약 5억 원), 게이츠헤드의 발틱 현대미술센터(Baltic Centre for Contemporary Art, 약 46억 원), 콜체스터의 퍼스트사이트 갤러리(Firstsite, 약 13억 원)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CFF 외에도 28개 박물관을 지원하는 2,550만 파운드 규모의 '뮤지엄 에스테이트·개발기금(Museum Estate and Development Fund)'과 28개 도서관 서비스에 630만 파운드를 투입하는 '도서관 개선 기금(Libraries Improvement Fund)'도 함께 발표했다. 세 기금은 모두 올해 초 발표된 15억 파운드 규모의 '아트 에브리웨어 펀드(Arts Everywhere Fund)' 첫 번째 집행분이다.

오랜 재정난의 무게

사우스뱅크센터의 재정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5년 시작된 로열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 대규모 리노베이션은 당초 예산 1억 1,100만 파운드를 초과해 1억 1,700만 파운드가 투입됐고, 공연 면적을 35% 확장하는 성과를 냈다. 이어 퀸 엘리자베스 홀, 퍼셀 룸, 헤이워드 갤러리는 건축 사무소 필든 클레그 브래들리 스튜디오스(Feilden Clegg Bradley Studios)의 설계로 2년간 보수를 거쳐 2018년 재개관했다.

그러나 연이은 대규모 공사로 누적된 부채는 센터의 재정 건전성에 지속적인 부담이 됐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문객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취약성은 해소되지 않았다.

이번 정부 지원은 민간 자원에만 의존할 수 없는 대형 공공문화시설의 현실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영국 정부가 문화 인프라를 국가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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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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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토끼1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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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녹차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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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기타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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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여행자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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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연구자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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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연구자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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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리더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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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돌고래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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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관찰자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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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기록자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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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별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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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커피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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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크리에이터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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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피아노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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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의녹차

런던 기사에서 언급된 사례가 흥미로웠습니다.

비오는날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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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판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밝은판다

좋은 정리입니다. 영국문화정책 기사에서 언급된 사례가 흥미로웠습니다.

구름위피아노

런던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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