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레바논 남부서 9명 사망
6월 합의 이후 최악의 피해, 헤즈볼라와 레바논 정부 반발

-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 •6월 합의 이후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사건으로, 헤즈볼라와 레바논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나, 레바논은 이를 부정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레바논 국영 뉴스에이전시(NNA)는 사망자 중 3명이 어린이였으며, 안사르 외곽의 한 주택이 폭격을 받아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이 공습은 6월 합의 이후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 완화 조치가 있었던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레바논 정부는 이를 '극도로 위험한 상황'으로 규정했다.
레바논의 나와프 살람 총리는 공습이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안사르 공습에서 죽은 7명은 군사 시설이 아니며, 어린이와 여성도 군사 목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알리 알타헤르 릿지에서 이스라엘 병사에 대한 공격이 발생한 후, 나바티예와 안사르 지역의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NNA는 공습이 6월 합의 이후 처음으로 나바티예와 안사르 사이의 밸리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고, 이는 지난 2개월간의 휴전 기간 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전례 없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또 다른 공습에서 지르 알자하라니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6월 합의 이후 가장 심각한 급증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헤즈볼라의 나임 카스엠 지도자는 레바논 정부가 군대를 보호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공격과 압박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레바논 군대를 보호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압박에 노출시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라고 반문했다. 이스라엘의 공격은 6월 합의 이후 레바논과 헤즈볼라 사이의 전투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합의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6월 합의 이후 가장 치명적인 일일 피해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합의 체결 이후 가장 심각한 긴장 고조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는 사망자 9명이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7명은 안사르 외곽의 주택에서 사망한 민간인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6월 합의 이후 처음으로 나바티예와 안사르 사이의 밸리까지 도달한 것으로, 이는 지난 2개월간의 휴전 기간 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전례 없는 행동으로 분석된다. 레바논 정부는 이 공습이 합의의 핵심 조건인 헤즈볼라의 무장 해체와 이스라엘군의 점진적 철수, 레바논군의 남부 주둔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토요일 오후, 지르 알자하라니에서는 또 다른 공습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 NNA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의 벤트지벨 지역에서도 여러 가옥을 파괴하고, 중기관총을 사용해 주택을 향해 사격했다고 전했다. 레바논의 나와프 살람 총리는 공습이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주장에 반박했고, 사망자 중 7명이 민간인이며 군사 시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이 급증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합의의 핵심 조건인 헤즈볼라의 무장 해체, 이스라엘군의 점진적 철수, 레바논군의 남부 주둔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6월 합의 이후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것으로,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가 다시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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