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연, 메디힐 KLPGA 회장배 우승
12언더파 204타 기록, KLPGA 투어 출전권 확보

- •양하연이 메디힐 KLPGA 회장배에서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 •장학금 130만 원과 8월 K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 •상위 5명은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을 받았다.
우승자 양하연의 성과
22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열린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양하연(은광여고2)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하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녀는 장학금 130만 원을 수상했으며, 오는 8월 예정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아마추어 추천 출전권을 획득했다.
KLPGA 진출의 문 열린 차세대 스타
양하연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미래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주역을 예고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는 이소영, 이가영, 임희정, 유해란 등이 과거에 우승했던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하연은 올해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 3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백두대간배 대회 7위 등 상위권 성적으로 전반적인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샷 감이 뛰어나며 버디 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 샷 감이 좋아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낸 것이 주요 요인이다"라며 성과를 설명했다.
특전과 후속 기회
이번 대회 상위 5명은 KLPGA 준회원 실기평가를 면제받는 특전을 얻었다. 양하연을 포함해 윤예은(진성여고2), 최승희, 김나연(이상 인천여고부설방통고2), 정예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3)이 해당 조건을 충족했다. 또한 청소년부 10위까지는 메디힐 제17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예선 면제 특전을 받는다. 중학생 출전자 중 상위 6명에게는 메디힐 골프단 코치 최혜용이 직접 진행하는 필드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전문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유소년부 우승자 문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유소년부에서는 문채은(목포부주초6)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문채은은 장학금 100만 원과 트로피, 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로, 미래의 KLPGA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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