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e스포츠

살라, 햄스트링 파열로 리버풀 잔여 경기 결장…9년의 이별은 눈물로

이집트 측 '월드컵 출전 가능' 전망, 구단 공식 복귀 일정은 미발표

·2분 읽기
살라, 햄스트링 파열로 리버풀 잔여 경기 결장…9년의 이별은 눈물로
요약
  • 살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햄스트링 파열로 시즌 아웃 확정.
  • 이집트 측은 4주 치료 후 월드컵 출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 리버풀과 9년 인연은 사실상 60분 교체로 마침표를 찍었다.

60분에 쓰러진 살라, 눈물 속 그라운드 이탈

모하메드 살라(33)가 25일 홈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당해 리버풀의 시즌 잔여 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됐다. 이집트 국가대표팀 디렉터 이브라힘 하산은 "살라는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버풀 구단은 공식 복귀 일정을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다.

리버풀이 3-1로 이긴 이날 경기 후반, 살라는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았다. 홈 팬들의 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그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아르네 슬롯 감독도 경기 후 "그런 상태가 아니었다면 절대 교체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부상의 심각성을 시사했다.

9년의 마지막 장, 말로 마무리되다

이미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한 살라에게 이번 부상은 클럽과의 작별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구단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12골 9도움을 남긴 채 사실상 마지막 출전을 마쳤다. 살라는 시즌 최종전인 5월 24일 브렌트퍼드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남은 4경기를 살라 없이 소화해야 한다. 5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9일 첼시 홈, 17일 애스턴 빌라 원정, 24일 브렌트퍼드 홈이 기다리고 있다.

2018년 악몽의 재현인가…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승부

살라에게 부상과 월드컵의 악연은 낯설지 않다. 2018년 러시아 대회를 앞두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그는 억지로 몸을 이끌고 출전했지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집트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에도 상황은 흡사하다. 2026 북미 월드컵은 6월 11일 개막하며, 이집트는 G조에서 벨기에, 뉴질랜드, 이란과 맞붙는다. 하산 디렉터는 "4주 치료가 필요하지만 이집트의 월드컵 첫 경기에는 충분히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상 파문은 살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라미네 야말과 레알 마드리드의 에데르 밀리탕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부상으로 클럽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되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 대표팀의 전력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공유

스포츠·e스포츠 더보기

최신 뉴스

젤렌스키, 러시아 공중에 드론 경고

젤렌스키, 러시아 공역이 드론으로 인해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에너지 및 물류 시설에 장거리 드론 공격 확대 푸틴, 우크라이나 경고를 '국가 테러'로 규정하고 공격 강화 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2026년 9월 2일 오후 연설에서 러시아 공역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모든 항공사, 보험사, 러시아 주요 공항을 이용하는 기관에 대해 "러시아 공역은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명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에너지 시설과 물류 기지에 장거리 드론 공격을 확대하면서 발생한 결과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공역에 드론이 기존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출현할 것이라며, 항공기 운항 시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로 향

젤렌스키, 러시아 공중에 드론 경고

독일, 루스라의 공격적 행위에 대응해 대규모 제재 발표

독일은 레히지그 공항에서 폭발 위협 드론이 발견된 사건을 러시아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러시아 문화센터 계약 해지 및 외교 기관 압박 조치를 발표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독일의 조치를 '심각한 실수'로 평가하며, 증거 부족을 이유로 비판했고, 러시아는 동일한 방식의 보복을 예고했다. 독일 정부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격에 대한 경고를 명확히 하고, 정보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다.

독일, 루스라의 공격적 행위에 대응해 대규모 제재 발표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

조지 클루니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보일 감독의 '잉크'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더 선'을 인수한 과정을 다룬다. 영화제는 여성 감독의 부재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성평등 개선을 촉구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수요일, 조지 클루니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개막했다. 클루니는 아내 암알 클루니와 함께 수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할리우드의 인공지능 �revoluion과 파라마운트-워너 브라더스 합병 논의, 미국 내 언론과 권력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영화 산업이 생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보일 감독이 제작한 '잉크(Ink)'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영국의 보도지 '더 선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

오픈AI, 보안 공격 모델 아스트라 공개

오픈AI는 보안 공격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했다. 아스트라는 제로데이 보안 결함을 스스로 탐지하고, ExploitBench에서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 모델은 초기에 제한된 테스터 그룹에만 공개되며, 외부 검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오픈AI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Astra)가 컴퓨터 시스템의 미지의 보안 결함을 인간 개입 없이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오픈AI의 '준비성 프레임워크(Preparedness Framework)'에서 정의한 '핵심 보안 기능' 기준을 처음으로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발표는 2026년 9월 2일에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 정보는 iHeartRadio의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아스트라의 개발 과정은 기술적

오픈AI, 보안 공격 모델 아스트라 공개

이집트 시나이반도 버스 추락 사고로 22명 사망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다바브와 누웨이바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버스 추락 사고 발생, 최소 22명 사망. 사고 버스에는 총 43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22명이 요르단 국적자로 확인됐다. 10명의 요르단인과 12명의 이집트인이 사망했으며, 28명이 부상했다. 이집트의 시나이반도에서 버스가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집트 동부 시나이반도의 레드시아 해안에 위치한 다바브와 누웨이바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수요일 오전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20대 이상의 구급차가 급파되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집트 보건부는 사고 발생 직후 20대 이상의 구급차를 현장에 파견해 응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고 버스는 총 43명을 태우고 있었으며, 이 중 22명이 요르단 국적자로 확

이집트 시나이반도 버스 추락 사고로 22명 사망

플로렌스 퓨, '이스트 오브 에덴'에서 악역의 정점 포착

넷플릭스는 10월 1일에 조 카잔이 각본을 쓴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을 공개한다. 플로렌스 퓨가 캐시 암스 역을 맡아 악역의 심리적 복잡성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1955년 엘리아 카잔 감독 영화판 이후 두 번째 대규모 리메이크다. 넷플릭스는 9월 2일, 조 카잔이 각본을 쓰고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의 전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존 스타인벡이 1952년에 발표한 대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 캐시 암스를 연기한다. 캐시 암스는 트랙스 형제인 아담(크리스토퍼 애벗)과 찰스(마이크 페이스트)의 삶을 뒤흔드는 인물로, 처음으로 그 집에 피로 뒤덮인 채로 들어와 형제 간의 유대를 무너뜨린다. 아담은 그녀가 방을 거의

플로렌스 퓨, '이스트 오브 에덴'에서 악역의 정점 포착

USS 에이브러햄 링컨, 태국 파타야 도착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 286일간의 항해 끝에 태국 파타야의 렘 차방 항구에 도착했다. 5,000명의 아메리칸 해군 병력이 5일간의 리버티 포트 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전망이다. 파타야는 해군 병력의 방문을 계기로 관광 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국 파타야의 렘 차방 항구에 드디어 정박했다. 이는 286일간의 항해와 250일간의 항해 중 포트 정박 없이 이어진 기록적인 여정을 마친 후의 결과다. 해군은 이번 정박을 '리버티 포트 콜(liberty port call)'로 명명하며, 5,000명의 승무원이 파타야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타야는 동부 태국 해안에 위치한 주요 관광 도시로, 렘 차방 항구에서 방콕 시내까지 약 1

USS 에이브러햄 링컨, 태국 파타야 도착

독일, 레이프지 공항 드론 폭발 시도에 러시아 책임 추궁

독일 정부는 8월 4일 레이프지/하레 공항에서 우크라이나 군수물자 운송기 근처에 폭약 드론이 떨어진 사건에 대해 러시아의 책임을 공식 인정했다. 독일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 대사관 폐쇄, 러시아 주재 대사관 계약 해지, 입국 제한 조치를 발표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러시아는 독일의 주장이 증거 조작에 기반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으며, 나토와 유럽연합은 독일에 완전한 지지를 표명했다.

독일, 레이프지 공항 드론 폭발 시도에 러시아 책임 추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