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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9%

전남 12.3%로 역대 최고 기록, 전국 평균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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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낮 1시 투표율 5.9%…전남 12.3% 최고·대구 4.57% 최저
요약
  •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9%를 기록했다.
  • 전남(12.3%)과 전북(10.31%)이 두 자릿수 투표율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투표는 6월 3일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실시된다.

사전투표 첫날 전국 투표율 5.9% 기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9%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5.32%)보다 0.58%p 상승한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는 선거일 5일 전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역별 투표율 격차 두드러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12.3%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이후 12년 만에 사전투표 첫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전북은 10.31%로 두 자릿수 투표율을 달성했으며, 강원(7.59%), 광주(7.25%), 경남(6.26%), 충북·경북(6.21% 각각)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4.5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과 전북, 광주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남은 9.74%에서 12.3%로 2.56%p, 전북은 7.20%에서 10.31%로 3.11%p 상승했다.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사전투표 제도의 정착

지역별 투표율 격차는 사전투표 제도의 인지도 확산과 관련이 있다. 사전투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점차 정착되고 있으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4.49%), 2022년 제8회 지방선거(5.32%)를 거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5.9%는 2014년 이후 사전투표 첫날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소에서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관내와 관외로 나뉘며, 주소지 선거구 밖에서 투표하는 관외 사전투표자는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이번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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