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컨스, 최악의 등판 딛고 완벽한 반등…파이리츠 8-3 완승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크루즈 3점 홈런이 승기 잡아

- •폴 스컨스,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 수확
- •파이리츠, 신시내티 레즈에 8-3 완승하며 첫 시리즈 우위
- •크루즈의 1회 3점 홈런이 승기를 결정지었다
스컨스, 굴욕의 등판 씻고 힘찬 첫 승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에이스 폴 스컨스(Paul Skenes)가 시즌 최악의 등판을 완전히 씻어냈다. 스컨스는 1일(현지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1승 1패)을 챙겼다. 파이리츠는 이 경기를 8-3으로 완승, 시즌 첫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스컨스는 77구(51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67.50에서 9.53으로 대폭 낮췄다. 지난주 목요일 단 2아웃만 잡은 채 5실점으로 물러났던 최단 등판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었다.
'딱 한 가지'에만 집중했다
스컨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반등의 비결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그냥 다시 실행에 집중하는 것뿐이었다. 그게 전부다." 선발 초구에 리드오프 타자 TJ 프리들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돈 켈리 감독은 "그는 정말 대단한 승부사다. 리드오프 볼넷 후에도 즉시 스트라이크 존을 되찾는 능력은 정말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켈리 감독은 5이닝 강판에 대해 "뉴욕에서 37구만 던진 후 80구 내외를 목표로 했다. 시즌 내내 필요한 투수이기 때문에 장기적 관리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즈의 3점포가 승부를 갈랐다
타선에서는 오닐 크루즈가 1회 신시내티 선발 앤드루 애보트를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1 리드를 만들었다. 스컨스는 4회까지 무피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4회 초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단타를 허용하고 나서 나다니엘 로우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내줬다. 이로써 스컨스의 레즈 상대 연속 무실점 이닝은 2024년 6월 17일 데뷔전 이후 31이닝에서 마감됐다.
6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메이슨 몽고메리가 유헤니오 수아레스에게 대타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잠시 긴장감이 흘렀지만, 아이작 맷슨·저스틴 로렌스·그레고리 소토가 나머지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댓글 (3)
스컨스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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