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에 3연전 완패한 샌프란시스코, 유일한 득점은 이정후의 발뿐
개막 3경기 1득점의 처참한 출발, 이정후 9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

- •샌프란시스코가 양키스에 개막 3연전 스윕패, 3경기 합산 1득점 13실점 기록
- •이정후 9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터뜨리며 팀 유일 득점 완성
- •득점권에서 침묵한 샌프란시스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반등 노려
이정후, 9타석 침묵 깨고 시즌 첫 안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 양키스와의 2025시즌 개막 3연전에서 스윕 패배를 당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3경기 동안 팀 전체가 기록한 득점이 단 1점뿐이었으며, 그 유일한 득점의 주인공이 이정후(28)였다는 점이다.
이정후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시리즈 최종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2경기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해 7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그는 이날 리드오프로 타순이 변경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2루타로 침묵 깨고 홈까지 쇄도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팀이 0-2로 뒤지던 3회 선두 타자로 들어섰다. 볼카운트 1B-2S에서 양키스 선발 윌 워렌의 스위퍼를 공략해 우익수 쪽으로 통쾌한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개막 후 9타석 만에 나온 첫 안타를 장타로 장식한 것이다.
이정후가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이 중전 적시타를 연결했고, 이정후는 2루에서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려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첫 득점을 완성했다. 5회에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들의 범타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9안타 치고도 1득점, 암울한 출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양키스(7안타)보다 많은 9안타를 기록하고도 득점권 찬스에서 번번이 침묵했다. 6회 무사 1·3루 기회에서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 해리슨 베이더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결정적 순간을 살리지 못했다. 5회에는 에런 저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3으로 패배했다.
개막 3연전 성적표는 처참하다. 26일 1차전 0-7, 28일 2차전 0-3, 29일 3차전 1-3. 3경기 합산 1득점 13실점이라는 수치가 팀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부터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댓글 (4)
양키스에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완패한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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