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이희준·곽선영, 30년 추적 스릴러 '허수아비' 메인 예고편 공개
1988년부터 2019년까지, 강성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사람의 불편한 동맹

- •ENA 드라마 '허수아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 •박해수·이희준·곽선영이 30년 연쇄살인 수사에 얽힌다.
- •4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앙숙 형사와 검사, 30년 만의 연쇄살인 추적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The Scarecrow)'**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4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해수·이희준·곽선영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약 30년에 걸친 연쇄살인 추적 스릴러로, 숙명적인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와 그들을 둘러싼 진실을 그린다.
예고편 속 팽팽한 대립과 의외의 연대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형사 강태주(박해수)가 교도소 안의 한 남자를 마주하며 "드디어 찾았다, 내가 찾던 살인마를"이라고 내뱉는 장면으로 강렬하게 막을 올린다. 이후 시간축은 2019년에서 1988년 강성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강태주의 고향을 뒤흔든 연쇄살인 사건과 그 수사 과정이 펼쳐진다.
수사를 진행하던 태주의 앞에 학창 시절 앙숙이자 이제는 담당 검사가 된 차시영(이희준)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은 배가된다. 태주가 "당신은 당신 일 하고, 나는 내 일 한다"며 선을 긋는 반면, 시영은 "강 형사, 착각하지 마세요. 난 당신 친구이기 전에 검사입니다"라며 냉정하게 맞선다. 격앙된 태주가 시영의 멱살을 잡으며 "친구라고 한 번만 더 부르면 죽인다"고 쏘아붙이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태주는 먼저 손을 내밀며 "같이 잡자"는 말을 건네고, 기자 서지원(곽선영) 역시 "범인 잡는 거 내가 도와줄게, 기다려"라며 독자적인 방식으로 합류한다. 예고편 말미에 등장하는 '허수아비'의 희미한 미소는 사건의 본질이 예상을 벗어날 것임을 암시한다.
기대 포인트: 시간을 넘나드는 구성과 배우 앙상블
'허수아비'는 1988년과 2019년을 오가는 시간대 구성으로, 단순한 범인 추적을 넘어 30년간의 시대적 변화와 인물들의 성장·변질을 함께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해수와 이희준은 앞서 드라마 '키메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배우의 재결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곽선영은 기자라는 직업적 시선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을 맡아 극에 또 다른 관점을 더한다.
ENA '허수아비'는 오는 4월 20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댓글 (4)
박해수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이희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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